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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3분 ‘논술의 맥(脈)’ - (8) ‘숫자’는 정확하게

    숫자는 논술문에 사실감을 부여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계 등이 필요한 경우, 그것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이 ‘대단히 많다’, ‘무척 많다’, ‘다소 적다’, ‘대체로 ~’ 식으로 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정확한 숫자를 첨가하면 그 방면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한 논술문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숫자는 오히려 논술문 전체를 부정확하게 하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시험관은 단지 부정확한 지식으로 숫자를 인용했다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더해 논술문 전체의 내용을 거짓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숫자의 실수가 글 전체의 논리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015.10.23
  • ##하루 3분 ‘논술의 맥(脈)’ - (7) 조사 ‘의’에 주의하자

    우리말 조사 중에서 ‘의’는 쓰이는 자리와 문장 속에서의 의미가 다양합니다. 때로는 ‘의’가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애매한 경우가 생기는 이유죠. 예를 들어 ‘어머니의 사진’은 △어머니가 찍은 사진(주체) △어머니가 가진 사진(소유) △어머니를 찍은 사진(대상)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논리적 관점을 요구하는 논술문에서는 그 뜻을 풀어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원도의 설악산’이라면 문맥에 따라 ‘강원도에 있는 설악산’ 정도로, ‘안동의 사과’의 경우 ‘안동에서 나는 사과’로 쓰면 의미가 분명해집니다. 이처럼 논술문에서 의미나 논리의 모호성을 피하는 글쓰기에 익숙해질수록 읽는 사람에게 분명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http://www.s..

    2015.10.22
  • ##하루 3분 ‘논술의 맥(脈)’ - (6) 형용사(形容詞) 남발, 현학적(衒學的) 표현 ‘주의

    논술문에서 형용사의 남발은 논리성을 약화시키고 문장을 막연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그 기업은 휼륭하다’라는 문장에서 ‘훌륭하다’는 막연한 말입니다. 이는 보편적 기준이 아닌 글을 쓰는 사람이 홀로 도취돼 쓴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지를 밝혀주는 표현이 좋습니다. 일례로 ‘그녀는 대단히 아름다운 여성이었다’가 아닌 ‘20대인 그녀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피부가 고우며 청바지가 잘 어울렸다’라고 쓰기를 권합니다. 이와 함께 현학적(衒學的)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장은 될 수 있으면 쉽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유식함과 박심함을 과시하는 현학적 허세는 오히려 유치함을 더할 위험이 있습니다. 글은 어려운 것도 쉽게 표현할 때 비로소 독자에게 자기의 의사를 ..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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