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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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허위사실로 노건평 명예훼손"
(민주통합당 '검찰개혁' 주문) 민주통합당이 최근 노건평 씨 수사과정에서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뭉칫돈' 혐의를 흘린데 대해 "고의로 노건평 씨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략) 박범계 부대표는 "창원지검의 이준명 차장검사는 소장검사일 때 저와 검찰개혁에 관한 논쟁을 했던 장본인"이라며 "언론 보도내용에 의하면 현직 검사가 최초로 명예훼손으로 수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부대표는 "발언 보도가 와전됐다면 언론이 명예훼손으로 처벌 받아야 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창원지검이 고의로 노건평 씨의 명예를 훼손한 사건으로 이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문식 기자 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
2012.05.23 -
노무현 전 대통령 "나는 봉화산 같은 존재야. 산맥이 없어"
노무현 '마지막 육성'…21일 팟캐스트로 방송 2009년 4월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는 매우 고통스럽고 참담한 날이었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던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연구회의를 마치고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지지자들에게 자신을 버리라고 말했다. 이달 30일, 노 전 대통령은 검찰에 출석했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연구회의에서 검찰 수사에 대한 참담한 심경, 삶을 초월한 것 같은 고독한 심경을 나타냈다. 그는 "각을 세우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는 곳에서 해방되는구나 하고 돌아왔는데…새로운 삶의 목표를 가지고 돌아왔는데…내가 돌아온 것은 여기(봉하)를 떠나기 전의 삶보다 더 고달픈 삶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나는 봉화산 같은 존..
2012.05.20 -
KAI노조 "이번 민영화 구상 핵심은 MB맨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민영화 문제를 놓고 노동조합 차원의 문제 제기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노동조합 비상투쟁위는 "지난 16일 서울 산업은행 앞에서 상경투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쟁위는 "이번 KAI 민영화의 핵심에는 MB 최측근인 강만수 산업은행장과 진영욱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 MB대선캠프 출신 김홍경 낙하산 사장이 있다"며 "게다가 지난 11일에는 외국계 매각 자문사로 크레디트스위스가 선정됐는데 이 회사는 UAE 원전 파이낸싱, BBK 김경준 다스 송금, 카메룬 다이아 대출, 이상득 의원의 아들 이지형 씨의 싱가폴 회사 브림의 주거래금융사로 익히 알려진 회사다. 알짜 공기업 민영화의 배경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문식 기자 기사 =..
2012.05.17 -
내일(30일) 국회 문방위 개회…방송사 사장단 출석할까?
MBC가 파업 대체 인력 수급을 위해 임시 계약직 기자들을 채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 다음은 지난 25일 발행된 기사입니다. (관련기사 =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28521)
2012.04.29 -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전시회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추모전시회가 서울, 부산, 김해 봉하마을 등을 순회하며 열립니다. 또 추모기간 중 새달 20일과 추도식 날인 새달 23일 두 차례 서울에서 봉하까지 직통으로 왕복하는 봉하열차를 특별 운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노무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 사람사는세상 관련 링크’를 참고하세요. /조문식 http://www.knowhow.or.kr/space/rmhworld/bbs/view.php?tn=t1&pri_no=999512431 (왼쪽)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추진했던 바다목장을 방문했다. 평소 높은 곳, 흔들리는 곳에도 잘 올라갔던 노 대통령도 배 멀미는 피할 수 없었던 듯 멀미예방 패치를 붙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2005.4.23) (오른쪽 위)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
2012.04.26 -
오바마가 대한민국 대통령?
26일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오바마 미 대통령이 위치한 단상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표시돼있어 눈길을 끕니다. /조문식 기자·청와대 공동취재단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5314)
2012.03.26 -
"한명숙 대표를 누님으로?"…신경민 "그렇게 됐다"
23일 ‘2012 국가균형발전과 정치전망’이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토론참석자들의 재치 있는 발언은 시종일관 청중에게 웃음을 제공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2581)
2012.02.24 -
김두관, 대권 로드맵 "실제로 없지만, 있어도…"
23일 “대권 로드맵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김두관 경남지사는 “실제로 없지만, 있어도 말씀드릴 수 없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이날 ‘2012 국가균형발전과 정치전망’이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진행된 정치콘서트에서 김 지사는 사회를 맡은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김두관 (대권) 로드맵이 있나?”라고 묻자 이 같이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2582)
2012.02.24 -
박희태 국회의장, 의장직 전격 사퇴
박희태 국회의장, 의장직 전격 사퇴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258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