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394)
-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조윤숙, 황선’ 제명 결정
6일 밤,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당기위원회가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의원과 조윤숙·황선 비례대표 후보자를 제명한다고 결정했다. 당기위는 “제소인이 주장하는 제소근거인 당의 대의·의결기구인 전국운영위와 중앙위원회의 결정사항인 순위 경쟁 명부 비례대표 전원사퇴를 거부함으로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당론과 당명에 따를 의무’를 현저히 위반하였다고 판단한다”며 “본 위원회는 당의 절차적 민주주의가 훼손되었다는 피제소인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본 위원회는 당의 공식후보로까지 선출된 당의 얼굴인 피제소인들이 평당원의 모범이 됨은 물론이고, 누구보다 당의 혁신에 앞장서야 함에도 뼈를 깎는 쇄신의 핵심결정사항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지지자와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준 것은 그 책임이 막..
2012.06.07 -
민주, 4대강 사업 담합 놓고 비판논조 다지기
민주통합당이 4대강 사업 담합에 대한 비판논조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강 사업 1차 턴키공사 입찰 담합에 가담한 19개 건설사 중 8개 건설사에 과징금 총 1115억 4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은 6일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도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통합당은 반드시 4대강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통해 4대강 사업이 얼마나 추악한 비리와 부정, 환경 재앙의 산물인지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698
2012.06.06 -
[사진] 19대 국회 스타트 2012.06.06
-
한국전쟁의 아픔 담은 거제포로수용소
지난 2일 경남 거제에 위치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거제포로수용소는 지난 1950년 6월 26일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부터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설치되었습니다. 1951년 6월 말까지 최대 17만 3000여명의 포로를 수용했고, 그 중에는 300여명의 여자 포로도 있었습니다. 당시 수용소는 이념갈등의 축소현장과 같은 모습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올해도 6월 25일이 다가옵니다. 멀지않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조문식닷컴
2012.06.03 -
폐막 일주일 남은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관람객 150만 명을 돌파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2012경남고성공룡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오는 10일 폐막합니다. 지난 2일 찾은 행사장을 채운 수많은 인파는 공룡엑스포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독특한 컨셉에서 오는 재미 덕분인지 공룡엑스포 기간 연장에 대한 주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학렬 고성군수는 3일 "엑스포 사무국 및 고성군 직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경찰과 해병전우회 여러분, 진행요원 여러분께 더 이상 헌신과 희생을 요구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예정대로 오는 10일 공룡엑스포가 폐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12일 개장한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와도 비교해 볼만 합니다. 여수엑스포는 2조 1600억 원의 예산이, 공룡엑스포는 112억 원의 ..
2012.06.03 -
김영삼 전 대통령 "친북세력 쫓아내야"
김영삼 전 대통령이 31일 "친북세력이 국회에 있어서 되겠는가"라며 "민주당과 협력해서 그건 쫓아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새누리당 황우여 신임대표를 만난 김 전 대통령은 최근 통합진보당 사태와 관련, 민주통합당과 협의해서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조금 다른 입장이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과 부실관리 등 논란을 책임지고 경쟁부분 후보자들이 전원 사퇴를 결정한 마당에 이석기, 김재연 두 의원도 자진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어제의 입장에 크게 변화가 없다"면서도 "새누리당이 정치 공세 차원에서 두 의원의 제명을 얘기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지도부가 책임 있게 관련 논의를 제안한 바 없고 두 의원 문제 처리를 위한 국회 차원의..
2012.05.31 -
이 대통령 "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이례적으로 '종북'이라는 표현을 쓰며 "선진국 대열에 선 대한민국에서 국내 종북주의자들도 변해야 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는 등 색깔공세에 불을 지폈다. (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0920)
2012.05.28 -
김두관 지사 12일 CECO서 출판기념회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손꼽히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출판기념회 소식을 알린 가운데 본격 대권행보의 신호탄인지를 놓고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책의 출간일을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인 내달 9일과 겹치게 잡은 부분은 정치적 흥행도 고려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김 지사는 내달 9일 자신의 정치철학과 비전을 담은 신간 를 출간하고, 12일 저녁 7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0938)
2012.05.28 -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 "최후의 선택은 한가지"
통합진보당이 25일 경쟁부문 비례후보 사퇴문제와 관련,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고 사퇴를 거부한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 황선 후보자 등 4명에 대해 혁신비대위 이름으로 당기위원회에 제소하기로 최종결정했다. (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0904)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