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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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 한미 FTA 반대 집회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한미 FTA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조문식
2010.11.10 -
언론검증위 "천안함 침몰, 버블제트와 무관"
천안함언론검증위 노종면 위원이 지난달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천안함 침몰 관련 종합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조문식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309)
2010.11.10 -
'4대강 문화재 살리기 고고학 교수 모임' 기자회견
'4대강 문화재 살리기 고고학 교수 모임'은 지난 1일 서울 한국건강연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문식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147)
2010.11.09 -
소산 김현철, 날개 펴고 비상을 준비하나
소산, 정치적 재기 발판마련 주력...주말 '거제' 내려가는 일 잦아 '문민정부의 소통령'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의 행보가 정치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 씨가 정치적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김 씨는 최근 주말에 거제로 내려가는 일이 잦아지는 등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정치권 핵심 관계자는 "차기를 노리는 계산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제지역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지역 민원이 자기에게로 들어온다는 등 앞서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주장을 제기해 현철 씨의 행보에 정치적 노림수가 있음을 내비췄다. 이와 관련, 현재 거제에 지역구를 둔 윤영 의원이 부인의 구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
2010.10.21 -
청와대에서 보낸 추석선물은?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 조 문 식 추석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이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6000여명에게 추석선물을 보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서해교전 및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추석선물은 한 해 동안 수고한 고향의 농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음식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된장, 고추장, 참깨 및 나물 등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
2010.09.12 -
광복 후 소련 군대는 '점령군'이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신화 버려야 조 문 식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북한 주민들에게 좋은 점령군이 아니었다. 소련군은 1945년 8월부터 약 3년 동안 북한에 주둔하면서 해방군을 자처했지만, 일본군 못지않게 무도한 패악을 저질렀다. 소련군은 총을 들이대고 재산을 약탈하는 것은 물론, 부녀자를 강간하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 이에 항의하는 여성의 남편과 가족들은 살해되기도 했다. 이를 막기 위해 북한 주민들은 필사적으로 재산과 가족을 지키는 시기를 보냈다. 미국 우드로윌슨센터가 옛 소련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찾아낸 소련군 보고서는 스탈린 군대가 한반도에서 저지른 만행을 확인시켜준다. 소련의 중좌 페드로프는 황해도와 평안남북도를 돌아보고 1945년 8월 이후 5개월 동안 소련군의 악행을 기록..
2010.07.31 -
[6·2지방선거] 여당 참패...민심은 견제를 택했다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사실상 참패했다. 반면 민주당은 예상을 깨고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전국적인 승리를 기대했지만 실제 투표함을 열자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장은 물론이고 전통적인 텃밭인 강원과 경남에서마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나라당은 2006년 5·31지방선거에선 광역자치단체장 16곳 중 12곳을 차지하는 등 압승했으나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정권 견제론이 막판에 힘을 발휘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천안함 사태 등으로 보수층의 결집도 나타났지만 이에 대한 견제심리가 표심으로 이어진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여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은 개표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최종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상황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