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16일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문재인 후보님께서 확고한 당 혁신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여 주시면 바로 만나서 새로운 정치의 실현과 얼마 시간이 남지 않은 단일화 과정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의논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후보께서 직접 단일화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셔야 할 때”라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재발방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093) /조문식 기자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구설에 올랐다. 경비의 제지에 '손님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이유로 세게 발언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089) /조문식 기자

문재인(민주통합당)-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의 단일화 협상 관련 불협화음에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문 후보 캠프는 "재발 방지 대책도 반드시 세우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고, 안 후보 캠프는 "현실 인식부터 먼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076) /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