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측 "정권교체와 정치개혁 동시에 이룰 것" (장하성 본부장 "단일 후보 반드시 승리", "지방분권형 개헌도 필요" 언급)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와 대선 승리 가능성에 대해 "안 후보와 문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의 공통분모는 정권교체"라며 "안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은 정권교체 뿐만 아니라 정치개혁도 동시에 원하는 것이며, (단일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신당 창당론에 대해서는 "(안 후보가 당선되면) 당연히 국회의 서포트(지원)없는 상황에서 국정을 끌어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어렵지 않느냐"며 "정치권에서 (새로운 정당 건설을 위한) 다이내믹(역동적 변화)이 일어나서 적응되지 않겠..

이해찬 대표 등 민주통합당 최고위원들이 18일 사퇴를 전격 발표하면서 문재인(민주통합당)-안철수(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협상 논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민주통합당 지도부 사퇴는 문재인-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인적 쇄신' 문제를 털고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이후 단일화 협의를 위한 후보 간 회동 등을 놓고 정치권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119) /조문식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등 최고위원 전원이 18일 총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이날 총사퇴는 문재인(민주통합당)-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인적 쇄신 문제를 털고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이후 단일화 협의의 정상화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117) /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