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가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남권역의 중요성을 재차 일깨우고 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비등한 입장이지만, 민주통합당 등 야권의 반응과는 온도 차가 있다. 재선에 성공한 미국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은 '앞으로(Forward)'를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를 '전진(Forward)'이라고 풀이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축하 서한을 통해 "미국 국민들이 오바마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제시한 향후 4년의 미국의 '전진(Forward)'을 선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 한-미 동맹이 계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 = 지난 9일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있는 버락 오바마(오른쪽) 미 대통령 모습..

역대 대선후보 단일화 살펴보니…단 2차례 '성공' ('새정치 공동선언문' 발표한 문재인-안철수 성공여부 관심)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민주통합당)-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의 단일화가 연일 정치권 이슈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역대 대선에서 후보 단일화 협상은 이번 대선 후보 단일화 협상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는 사료가 된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388) /조문식 기자

부마항쟁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19일 국회에 상정됐지만, 다른 민주화 운동과의 형평성 논란 등은 여전하다. 특히 투표시간 연장을 놓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여야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도 이번 법안의 통과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야의 외적 합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통과 가능성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380) /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