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멘토링 [목표]

2012. 2. 3. 09:56내 인생의 멘토링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왜 하고 있는가? 지금 하는 일이 마음에 드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마음에 들도록 만들 자신이 있는가? 재미를 느끼도록 변할 자신이 있는가? 여기까지 읽고도 부정적이라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근원을 고민하라. 늦은 일은 없다. 잘난 일도, 못난 일도 없다. 나은 일도, 천한 일도 없다. 스스로 하고 싶은 재미있는 일에 대한 관심을 넓혀보자. 취미로 시작해도 좋다. 재미없는 일은 스스로를 파괴할 뿐이다.


목표에 대한 성취는 우리에게 기쁨을 느끼게 한다. 일상에서 배고픔을 해소해주는 식사와 피곤할 때 눈을 감고 잠깐 쉬는 것, 게임에서 맞수를 꺾었을 경우에도 기쁨을 느낀다. 하물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면 그 기쁨은 배가된다.

이처럼 목표란 일상적인 사소한 일에서부터 세상을 위한 대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사람들이 본인의 삶에 대해 깊은 만족을 느끼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유도 목표의 성취와 달성에서 오는 기쁨에서 찾을 수 있다. 그 목표는 단순한 것에서부터 복잡한 것까지 다양할 수 있다. 또, 세속적인 것에서부터 대의적인 것까지 개인의 의사표현의 척도로도 볼 수 있다.

굶주림과 추위 등 가난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는 무언가를 위해 사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위한 행보가 목표다. 기본 생활의 안정을 넘어 남과의 경쟁을 통한 승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전투적 사회생활이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목표들 속에서도 결국은 기본 생활의 안정만으로 삶 전체에 대한 지속적인 만족을 느끼기는 어려울 수 있다. 경제적 안정을 바탕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보람 있는 목표가 창출되었을 때 일시적으로 경험하는 기쁨이 된다.

나아가 새로운 목표를 찾아 나서게 되는 것이다. 단순히 물질생활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만으로 지속적인 만족을 느끼기는 어렵다. 정신적 성취를 통한 목표달성이 필요함에 동의한다면 지금이라도 자신만의 중장기 목표를 세워보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