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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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 "여야 사무총장 회담하자"
민주당 박기춘(경기 남양주 을) 사무총장은 12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를 위한 사무총장 회담을 새누리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박 사무총장은 "지난 7월 25일 민주당은 정당사상 최초로 전 당원투표제를 통해서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했다"며 "오늘이 111일째고 이미 100일을 훌쩍 넘겼다"고 지적했다. (… 중략 …)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277) /조문식 기자
2013.11.13 -
안홍준 위원장 "정부, 필리핀에 최대 500만 달러 지원을"
지난주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엔'으로 인한 우리 교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는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새누리당·창원 마산회원) 위원장은 12일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해당지역과 인근에 우리 국민 32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현재 10명과는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우리 교민 보호는 물론 필리핀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구조와 지원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 중략 …)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264) /조문식 기자
2013.11.13 -
국정감사, 15일간 하루 평균 40여 개 기관 감사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행정부 통제제도인 국회 국정감사의 실효성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국정감사는 제헌헌법에 근거규정을 두고 지난 1949년 최초로 시행한 이후 유신헌법에 의해 1972년 폐지됐다가 1988년부터 다시 진행되고 있다. 이는 견제와 균형의 삼권분립 원리에 따라 행정부로의 권력 쏠림현상의 폐단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지난달 14일부터 진행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는 후하지 않다. (◇경실련 "졸속감사, 부실감사" 평가 ◇정보위 등 겸임 위원회 막판 과열 ◇2년 만의 경남 국감, 그들만의 장 등으로 연결되는 기사입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439) /조문식 기자
2013.11.05 -
이주영 의원 “경남은행 다른데 가면 법원 공탁금 뺄 것”
이주영 의원 “경남은행 다른데 가면 법원 공탁금 뺄 것” (17일 국회서 ‘경남은행 지역환원 국회의원 토론회’) (홍준표 지사 ‘경남도 금고부터 빼버리겠다’ 이은 발언) 1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대토론회’에서 ‘경남은행의 독립경영권 확보’에 대한 주문이 이어졌다. 먼저 새누리당 이주영(창원 마산합포) 의원은 “창원지방법원과 울산지방법원의 공탁금 보관 은행이 경남은행”이라며 “(경남은행이) 다른데 가버리면 그건 경남의 지역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공탁금을 맡길 이유가 하등 없다”고 못 박았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남도 금고부터 빼버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이 의원은 “(공탁금 보관 은행 효과는) 경남도 금고를 빼는 것보다 좀 더 클 것..
2013.10.18 -
김진표 이 대통령과 측근에 “부패메달 금·은·동”
민주통합당은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및 친·인척 비리 의혹과 관련된 조사의 진행상황을 소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측근 온갖비리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신건 의원)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대통령 주변 6대 비리 의혹인 △형님게이트 △이국철게이트 △내곡동사저게이트 △저축은행게이트 △영부인게이트 △다이아게이트 각각의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대통령 측근 온갖비리 현황도 = 민주통합당 제공) 이 자리에서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본인과 측근, 친인척이 부패메달 금·은·동을 모두 휩쓸었다”며 “이 정권의 임기가 아직 1년이나 남아있는 상황에서 측근 친·인척 비리가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형님과 부인의 친·인척을 양대 축으로 한..
2011.12.25 -
[조문식이 만난 사람] "국회 인턴 생각보다 즐거워요"
한국 정치·외교의 꿈나무 강수린 씨 방학을 맞아 한국에 돌아온 경남 출신의 강수린(21) 씨가 평일 아침 향하는 곳은 국회의사당이다. 미국에서 대학에 다니며 정치학을 전공하는 그는 한국에서 과외를 통해 용돈을 벌거나 계절 학기를 들을 수도 있지만, 전공과 관련한 실무를 경험하겠다는 마음으로 국회에서 인턴생활을 해보기로 했다. 방학까지도 야무지고 알차게 보내는 그를 만나 인턴들 가운데서 금배지라 불린다는 '국회 인턴'의 생활을 들여다봤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667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조문환(한나라당·비례대표) 의원
"20년 산 양산은 내 마음의 고향" 한나라당 조문환(52·비례대표) 의원의 고향은 대구다. 대구에서 태어나 자랐고 계명대 의대 박사 출신으로 전공이 비뇨기과인 조 의원이지만, 경남과 독특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의사 생활을 하면서 경남에 뿌리를 내린 것이 그 이유다. 조 의원은 "(고신대학교 병원인) 고신의료원 전임강사로 부산으로 갔고, 그때 (와이프를 만나) 결혼을 했다"며 "(역시 의사인) 와이프가 부산에서 (내과) 개업을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058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합천 출신 유재중(한나라당·부산 수영) 의원
"개천서 용 나는 사회 만들고파" 합천 야로에서 태어나 초·중·고 시절을 보냈다는 한나라당 유재중(부산 수영) 의원은 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고향 출신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류흥수 의원의 '고향 선·후배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정치권에 입문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484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마산 출신 한나라당 이혜훈(서울 서초갑) 의원
인물 "마산 국회의원 세 명 있다고 봐달라" 지난 15일 만난 한나라당 이혜훈(서울 서초 갑) 의원은 테이블에 놓인 따뜻한 차 한 잔처럼 고향 마산에 대한 '진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학 교육을 위해 마산을 떠나 서울로 왔지만, 마산에는 여전히 아버지와 남동생에 있다는 이 의원은 "동생도 직장이 마산이고, 어머니 기일에는 집에 내려간다"고 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667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