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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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미방위원장 "IT코리아의 재도약과 공정한 방송" 강조
"여야 대립할 경우 위원장이 직접 중재안 내고 소통, 설득할 것"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미래 한국의 먹거리를 창출하고, IT코리아의 재도약과 안전한 원자력, 공정한 방송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홍문종 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기본적으로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여야가 대립할 경우 위원장이 직접 중재안을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로필] 홍문종 위원장은? = http://www.ajunews.com/view/20140808181931344 [기사] 홍문종 미방위원장 "IT코리아의 재도약과 공정한 방송" 강조 = http://www.ajunews.com/view/20140808161349464
2014.12.15 -
‘역대 최대 복지예산 편성’의 허와 실
박근혜정부 3년 차인 2015년도 보건복지고용분야 예산(이하 복지예산)은 기금 포함 115조5087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와 비교해 8.6%가 증가한 규모로 처음으로 정부 총 지출의 30%를 넘은 30.5%로 나타났다. 하지만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편성한 2014년도 복지부문 예산이 전년도(이명박 정부가 편성함) 대비 증가율과 같은 9.2%였다면, 2015년도 예산은 8.6%의 증가율을 보여 오히려 낮은 수치다. 보건복지부의 새해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15년 사회부문(보건·복지·고용부문) 총지출예산은 115조5000억원으로 전년도 106조4000억원(본예산 기준)에 비해 9조1000억원(8.6%) 늘었다. 이 중 복지부 소관 총지출예산(기금포함)은 51조9368억원으로 편성해 전년도 46조8995억..
2014.11.16 -
선거구 획정…각자의 셈법 복잡해진 정치권
국회의원 지역선거구를 획정한 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30일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선거구별 인구 편차를 2대 1 이하로 바꾸라고 주문했다. 여야 사이의 손익계산은 물론 정파를 떠나 도시 출신과 농촌 출신, 현역 의원과 정치신인,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몸을 옮기려는 의원 등 각자의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이날 저녁 국회 본관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조문식 기자 cho@
2014.10.30 -
23일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 현판식 관련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신동해빌딩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새정추는 이날 "국민추진위원 모집을 오늘부터 시작한다"며 "전화, 새정추 홈페이지, 사무실 직접 방문을 통해서 모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말에 종무식은 하지 않고, 젊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이번에 선보인 로고입니다. /조문식닷컴(www.chomunshik.com)
2013.12.23 -
안철수 신당 창당 의사…'신약'일까 '위약'일까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8일 신당 창당 의사를 보이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과 가칭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치세력화'라는 표현을 쓰는 등 구태정치와의 선 긋기를 시도한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안 의원의 '뜸 들이기'에 지쳐 있던 정가에서는 이번 움직임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소위 안철수 정당이 제대로 된 '신약'일지 효과 없는 '위약'일지에 대한 입장이 교차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내년에 지방선거에서 경남·부산 등 PK지역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도 주목된다. (전체기사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943) /조문식 기자
2013.11.29 -
박 대통령, 18일 국회 시정연설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 박근혜 대통령, 18일 국회 시정연설(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9개월 만에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곳은 제가 15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야당의 입장에서, 때로는 여당의 위치에서 고뇌하고 노력했던 곳이기에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 저는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세계 각국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불황의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이 위기를 극..
2013.11.18 -
18일 박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정부·정치권,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야’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 새해 시작과 함께 경제 살리기와 민생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 때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저는 국회를 존중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대통령이 직접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며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구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SOC 투자와 지방재정에 대한 지원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한 것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였다”며 “이제 정부와 정치권 모두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국민을 ..
2013.11.18 -
심상정 의원 "4대강 사업 부당이득 1조 239억 원 회수해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4대강조사위원회와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와 함께 "4대 강 사업(대운하사업) 과정에서 건설사가 고의로 부당이득을 취한 1조 239억 원을 정부가 회수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전체기사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504)
2013.11.15 -
국회 농해수위 야당 위원 "농민들 쌀 직불금 당장 급한데 뭐하고 있나"
쌀 변동직불금 문제가 연말 국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오후 2시부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법안소위가 시작됐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쌀 변동직불금'이 안건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농해수위 소속인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등 야권 위원은 "추수를 끝낸 농민에게 당장 중요한 '쌀직불금법'만 경대수(새누리당) 법안소위 위원장이 직권으로 의사일정에 포함하지 않아 논의조차 할 수 없었다"고 반발했다. 이날 오후 농해수위 소속 야당 위원은 정부와 새누리당에 "쌀 목표가격의 조속한 결정에 협조해 국정책임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전체기사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580)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