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식이 만난 사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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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이 만난 사람] 민주노동당 권영길(창원 을) 의원
국회의원 등 경남권 정치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하겠군요. 경남 창원 을이 지역구인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입니다. 권영길 의원 = 1941년생, 경남고, 서울대 농대, 민주노총 초대위원장, 민주노동당 초대대표, 15·16·17대 대선후보, 18대 국회 호민관클럽 공동대표, 경남대북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등. (사진 = 권영길 의원실)
2011.11.14 -
[조문식이 만난 사람] 한나라당 권경석(창원 갑) 의원
국회의원 등 경남권 정치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하겠군요. 경남 창원 갑이 지역구인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입니다. 권경석 의원 = 1946년생, 부산고, 육사 등 청와대행정관, 경남행정부지사, 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 17·18대 국회의원 등 (사진 = 권경석 의원실)
2011.11.14 -
[조문식이 만난 사람] 박희태 국회의장
자매지 월간 창간호(2011년 10월호). 국회의원 등 경남권 정치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하겠군요. 먼저, 박희태 국회의장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 = 1938년생, 13~18대 국회의원(6선), 법무부 장관, 국회법사위원장·운영위원장, 신한국당·한나라당 원내총무,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부총재·대표최고위원 등 역임. (사진 = 국회의장실)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702)
2011.11.14 -
[조문식이 만난 사람] 고려대 경제학과 임성수 씨
“고3 여러분 조금 늦다고 좌절마세요” 주말을 맞은 늦가을의 서울은 조금 쌀쌀했지만, 대학 교정에서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이는 학생들의 모습에는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그 속에서 지난 12일 오후 만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임성수(24·사진) 씨는 교내 장애학생회에서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시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골육종으로 대수술과 항암치료 등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고통을 극복했습니다.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에 대해 임 씨는 “1~2년 늦어진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당시에는 큰일일 줄 알았지만,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니라고 느껴요.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어떻게든 좋게 돌아온다고 생각해요”라는 조언을 남겼습니다. /글·사진 조문식 기자 (관련기사 = ht..
2011.11.14 -
[조문식이 만난 사람] 국회의원 비서의 세계, 궁금하세요?
국회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그 구조와 성격 등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이목이 쏠리다 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간으로 보일 때도 있죠. 그 속에는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 중인 많은 수의 보좌진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국회의원 회관에 있는 의원 사무실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는 사람은 국회 여비서인 경우가 많습니다.국회의원의 국회·지역구 관련 '분 단위' 스케줄 관리에서부터 줄이어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것은 기본, 그들이 빠지면 의원실 업무의 흐름이 느려질 정도랍니다. 현재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 비서로 근무하는 최윤정(29·사진) 씨를 만나 국회의원 비서의 세계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id..
2011.11.01 -
[조문식이 만난 사람] 국회 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 이현출 팀장
국회에는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는 보좌진과 전문위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국회에서 만난 경남 합천출신인 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 이현출(48·사진) 팀장 역시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과 분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260)
2011.10.18 -
[조문식이 만난 사람] 최재영 KBS '1박 2일' 작가
대표적인 연예·오락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1박 2일'의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예능 작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마산 출신 KBS 예능 1팀 최재영(34·사진) 작가를 만났습니다. 최 작가는 방송작가의 매력에 대해 "세상에 어떤 일을 하면서 웃으면서 일할 수 있을까, 제 직업은 현장에서도 웃는다"며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부분이다. 저희 직업이 그런 부분에서는 좋다. 대한민국에서는 '나 좀 웃겨'라는 경기장에 항상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게스트를 할 수 있고, 인터뷰를 하는 것도 반대 입장이 돼 보는 것이니까…24시간 공부라고 생각해서 피곤하다"며 웃는 최 작가는 "누구나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 스스로 길을 만들면서 가는데, 일직선은 수많은 점의 조합이다. 저는 매 순간 현재..
2011.10.0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배수연 기상캐스터
"오늘 날씨요? 아주 맑음이죠." "가을이 오나 봐요. 음…(저녁) 노을이 아주 그냥, 좋네요. 마음을 차분하게…여기가 서울인 걸 잊게 만드는 날씨군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기분 좋게 커피 한잔하며 인터뷰를 진행해서 좋아요."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웨더뉴스'에서 일하는 배수연 기상캐스터를 만났다. 그의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배수연 이야기 = "경남에 살았기 때문에 날씨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경남에서는 태풍이 강한데, 서울에 살았던 친구들은 태풍 피해를 자주 겪어보지 못했죠. 경남에서는 직접 강타하는 경우가 많죠. 저희는 당연하다(고 느끼)는 듯이 날씨를 방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학 졸업과 거의 맞물리는 시점에 일본으..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국회 인턴 생각보다 즐거워요"
한국 정치·외교의 꿈나무 강수린 씨 방학을 맞아 한국에 돌아온 경남 출신의 강수린(21) 씨가 평일 아침 향하는 곳은 국회의사당이다. 미국에서 대학에 다니며 정치학을 전공하는 그는 한국에서 과외를 통해 용돈을 벌거나 계절 학기를 들을 수도 있지만, 전공과 관련한 실무를 경험하겠다는 마음으로 국회에서 인턴생활을 해보기로 했다. 방학까지도 야무지고 알차게 보내는 그를 만나 인턴들 가운데서 금배지라 불린다는 '국회 인턴'의 생활을 들여다봤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667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