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식이 만난 사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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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이 만난 사람] 조문환(한나라당·비례대표) 의원
"20년 산 양산은 내 마음의 고향" 한나라당 조문환(52·비례대표) 의원의 고향은 대구다. 대구에서 태어나 자랐고 계명대 의대 박사 출신으로 전공이 비뇨기과인 조 의원이지만, 경남과 독특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의사 생활을 하면서 경남에 뿌리를 내린 것이 그 이유다. 조 의원은 "(고신대학교 병원인) 고신의료원 전임강사로 부산으로 갔고, 그때 (와이프를 만나) 결혼을 했다"며 "(역시 의사인) 와이프가 부산에서 (내과) 개업을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058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합천 출신 유재중(한나라당·부산 수영) 의원
"개천서 용 나는 사회 만들고파" 합천 야로에서 태어나 초·중·고 시절을 보냈다는 한나라당 유재중(부산 수영) 의원은 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고향 출신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류흥수 의원의 '고향 선·후배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정치권에 입문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484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마산 출신 한나라당 이혜훈(서울 서초갑) 의원
인물 "마산 국회의원 세 명 있다고 봐달라" 지난 15일 만난 한나라당 이혜훈(서울 서초 갑) 의원은 테이블에 놓인 따뜻한 차 한 잔처럼 고향 마산에 대한 '진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학 교육을 위해 마산을 떠나 서울로 왔지만, 마산에는 여전히 아버지와 남동생에 있다는 이 의원은 "동생도 직장이 마산이고, 어머니 기일에는 집에 내려간다"고 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667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
"서민 아픔 담는 의정활동할 것"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나라당 김성태(53·서울 강서 을) 의원은 창밖을 바라보며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경남 진주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친 김 의원은 학창시절에 대해 "진주중앙초등학교, 진주중학교, 진주공업고등학교를 나왔다"며 "가난한 집안형편 때문에 실업계 고등학교를 내가 자청했다"고 했다. 이어 "실업계 출신의 한계라는 걸 깨닫고 뒤늦게 공부를 해봤지만, 쉽지가 않았다"며 "사회생활을 2년 정도 한 후 군대에 갔다. 강원도 동부에서 35개월 동안 근무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055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정갑윤 국회예결특위 위원장
"정심정행의 의정활동 펼칠 것"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은혜를 업고 30년 만에 지방자치가 부활됐던 지난 1991년 3월, 시군구의회 선거에서 울산시1선거구에 출마해 제4대 경남도의원에 당선됐다." 18대 국회의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한나라당 정갑윤(울산 중구) 의원은 "정치 인생의 첫 발을 내디딘 경남도의회는 그래서 더욱 애정을 가지게 되고,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는 시절"이라고 말했다. 그는 "젊은 열정을 가지고 출발선에 섰던 만큼 지역민의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에 대해 많은 욕심을 가졌기에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며 "당시 울산을 광역시로 승격시키는 숙원 현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거창 출신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
"초심 그대로 의정활동 해야죠" "제가 7·8살 때 해발 약 900미터쯤 되는 산골에서 머루랑 달래랑 따 먹고, 소 멕이러(먹이러) 가고 망태 지고 꼴 베러 다녔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데요. 감악산에서 방목되면서 쐬었던 그 기운이 아직도 절 버티게 해주는 힘입니다." 경남 거창 출신인 한나라당 박민식(부산 북·강서 갑) 의원은 "지금도 거창 출신 향우회 모임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한다"며 거창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나타냈다. 그는 "최근 모임에서 '모임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 직함에 구애되지 않고 연락을 담당하는 간사를 자원하겠다'고 공언해 대선배님들로부터 엄청난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며 웃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거제 출신 한나라당 손숙미 국회의원
"순박하고 꿈 많은 섬 소녀였죠"…논밭에 누워 책 보던 추억 떠올라 " 그저 순박하고 꿈 많은 거제도 섬 소녀였다." 거제 출신인 한나라당 손숙미(57·비례대표) 의원은 "18대 국회 임기 초반에는 다른 의원님들께서 '중후한 공주'라는 별명을 붙여줄 만큼 곱게 자란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면서도 "내 어린 시절은 영락없는 시골 소녀였다"고 회상했다.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영양사협회 회장을 지내면서 국회를 자주 방문했었다"며 "당시 우리나라 영양 정책은 정말 후진국 수준이었다. 보건·의료 분야에도 섞이지 못하고 배제돼 있으니 영양 담당 기구는 물론이고, 영양 담당 부서조차 없어서 여러 번 건의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영남권 유일 민주당 조경태 국회의원
"지역주의 깨는데 일조하겠다" 경남·부산·울산은 물론 대구·경북 등 영남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민주당에 소속된 조경태(43·부산 사하 을) 의원은 "정파적 이익을 초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646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모래시계' 강우석 아닌 '국회의원' 홍준표
질곡 많았던 인생…끝없는 열정 돋보여, 차기 당 대표 거론 가난에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견뎌내고 50대 후반까지 가파르게 달려온 한 가정의 가장 홍준표(서울 동대문 을) 의원. 그의 인생이야기는 드라마 의 강우석 검사와는 조금 다른 실제적 느낌으로 다가왔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9368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