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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을 듣고 보니 그렇게 보이네요...⋯
  • 잔 크기가 커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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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는 중립적인가?

    조 문 식 대학교 후배가 군에 입대한다고 연락해왔다. 경영학을 전공하는 친구인데, 지방에서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생활하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두고 2년 가까이 생활하던 공간을 떠나 고향집에 내려갔는데, 입대 전에 나를 만나고 가겠다는 말이었다.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흔쾌히 승낙을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처리하지 않은 기사가 생겨 약속시간에 늦게 된 것. 일단 전화로 상황을 설명했으나 괜히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그럭저럭 급하게 일을 처리하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한 시간 반 정도가 지났다. 멋쩍게 웃으며 들어섰는데 이 친구가 나를 반기며 말을 이었다. "형, 생일선물이요." 손에는 포장지로 싼 박스가 있었다. "뭔데?" "구두요. 형 많이 걸으셔서 발아프실 것 같아서 아저씨한테 발 편한 구..

    2010.07.31
  • 광복 후 소련 군대는 '점령군'이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신화 버려야 조 문 식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북한 주민들에게 좋은 점령군이 아니었다. 소련군은 1945년 8월부터 약 3년 동안 북한에 주둔하면서 해방군을 자처했지만, 일본군 못지않게 무도한 패악을 저질렀다. 소련군은 총을 들이대고 재산을 약탈하는 것은 물론, 부녀자를 강간하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 이에 항의하는 여성의 남편과 가족들은 살해되기도 했다. 이를 막기 위해 북한 주민들은 필사적으로 재산과 가족을 지키는 시기를 보냈다. 미국 우드로윌슨센터가 옛 소련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찾아낸 소련군 보고서는 스탈린 군대가 한반도에서 저지른 만행을 확인시켜준다. 소련의 중좌 페드로프는 황해도와 평안남북도를 돌아보고 1945년 8월 이후 5개월 동안 소련군의 악행을 기록..

    2010.07.31
  •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쓰는 기사

    스토리텔링 기사쓰기 조 문 식 글을 써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해 봤을 것이다. 어떻게 써야 재밌을까. 기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어떻게 써야 독자들에게 흥미를 줄까! 그렇다고 없는 팩트를 만들어 낸다면 소설이다. 독자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서는 기자도 보고, 듣고, 느낀것을 가감없이 써야한다. 이 과정에서 사회와의 관계, 주변과의 관계 등 복잡한 상황까지 고려해서 기사를 쓰면 읽는 사람은 분명히 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오늘은 스토리텔링형 기사쓰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스토리텔링의 핵심은 유연함이다. 정형화된 기사작법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 얼마든지 형태를 바꿔가며 쓸 수 있다. 마치 스트레이트 기사를 쓰듯이 피..

    2010.07.31
  • 메모리

    조 문 식 겨울과 봄 사이에서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을 바다와 하늘 사이의 수평선을 보며 오늘을 살아감에 대한 감사를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그리고 너와 나 사이에서 우리에 대한 기억을

    2010.07.25
  • Do you know your Dream? Make your target!

    Written by Cho Mun-shik Do you want a special job for your future? Then know what is your dream? Will you achieve your dream in your lifetime? I'm certain that you desire to. I'm sure it's nor just me also surround in the class. But will you actually do what? What odds would you give yourself? Study hard? Earn more money? Get a degree? How can you tell whether your chances are good or whether yo..

    2010.06.27
  • [6·2지방선거] 여당 참패...민심은 견제를 택했다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사실상 참패했다. 반면 민주당은 예상을 깨고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전국적인 승리를 기대했지만 실제 투표함을 열자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장은 물론이고 전통적인 텃밭인 강원과 경남에서마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나라당은 2006년 5·31지방선거에선 광역자치단체장 16곳 중 12곳을 차지하는 등 압승했으나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정권 견제론이 막판에 힘을 발휘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천안함 사태 등으로 보수층의 결집도 나타났지만 이에 대한 견제심리가 표심으로 이어진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여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은 개표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최종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상황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2010.06.03
  • 책읽기의 즐거움

    조 문 식 읽고 싶은 장르가 모여있는 도서관에서 남몰래 기뻐함은 서고의 주인이 아니어도 마음이 부자임을 앎이다 신간을 읽어도, 고전을 읽어도 그곳에 오래 머무르기를 원함은 오래된 책에서 나는 종이 곰팡내를 사랑하고 새로 들인 책에서 나는 잉크냄새를 좋아함이다 활자의 정렬한 춤사위가 사로잡는 보물창고에 머무르며 마음 가득 포만감을 느끼고 정신적 배부름을 느끼는 것은 읽고 또 읽어도 줄지 않는 지식의 샘을 사랑해서이며 고뇌와 아픔, 슬픔과 공포를 느낌 없이 옛 사람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서다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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