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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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 한미 FTA 반대 집회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9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한미 FTA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조문식
2010.11.10 -
언론검증위 "천안함 침몰, 버블제트와 무관"
천안함언론검증위 노종면 위원이 지난달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천안함 침몰 관련 종합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조문식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309)
2010.11.10 -
'4대강 문화재 살리기 고고학 교수 모임' 기자회견
'4대강 문화재 살리기 고고학 교수 모임'은 지난 1일 서울 한국건강연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문식 (관련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147)
2010.11.09 -
소산 김현철, 날개 펴고 비상을 준비하나
소산, 정치적 재기 발판마련 주력...주말 '거제' 내려가는 일 잦아 '문민정부의 소통령'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의 행보가 정치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 씨가 정치적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김 씨는 최근 주말에 거제로 내려가는 일이 잦아지는 등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정치권 핵심 관계자는 "차기를 노리는 계산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제지역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지역 민원이 자기에게로 들어온다는 등 앞서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주장을 제기해 현철 씨의 행보에 정치적 노림수가 있음을 내비췄다. 이와 관련, 현재 거제에 지역구를 둔 윤영 의원이 부인의 구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
2010.10.21 -
조문식과 함께하는 논술5 (기본편 마무리)
조 문 식 5. 논술에서의 단어선택과 문장, 문단 논술을 열심히 준비했다는 학생들도 자신이 정리한 생각을 문장 표현과 일치시키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곤 한다. 실제로 논제파악이나 개요 작성을 잘해놓고도 적절하고 정확하게 글로 표현하지 않으면 독자를 설득할 수 없다. 오늘은 글쓰기에 앞서 단어의 선택과 문장쓰기, 문단 나누기 등 전체적인 맥락잡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1) 단어의 선택 글쓰기는 정확한 단어의 선택과 함께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논술에서 사용할 단어를 고를 때는 먼저 의미가 분명한 어휘를 선택하는 게 좋다. 상위 개념을 갖는 일반어, 개별적 사물을 지칭하는 특수어 가운데 구체적 특수어를 선택하는 것이 선명한 의미 전달에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문장의 구조와 문맥에 맞는 단어의 ..
2010.09.26 -
청와대에서 보낸 추석선물은?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 조 문 식 추석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이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6000여명에게 추석선물을 보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서해교전 및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추석선물은 한 해 동안 수고한 고향의 농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음식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된장, 고추장, 참깨 및 나물 등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
2010.09.12 -
2010 가을
가끔 현실에서 만나는 아름다움에 빠져들곤 한다. 그 가운데서도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음에 감사하자. 그저 자연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시간에 그곳에서 그 모습을 만들어 준 자연에 감사하자. 우리가 사는 현실이 항상 즐겁지는 않겠지만, 이런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즐기고 싶다. 즐거워하되 즐거움에 빠지지 말고, 슬퍼하되 상심하진 말라는 공자의 말처럼 현실의 아름다움에 무작정 도취되진 말아야지. 시간이 흘러감과 함께 내 인생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에. 그럼에도 인생이 멋진 이유는 가끔 만나는 아름다움에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문식
2010.09.12 -
조문식과 함께하는 논술4
조 문 식 4. 논술고수가 되려면 = 역시 논술쓰기 실전연습이 필요!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글이란 직접 써 볼수록 실력이 좋아진다는 것이 개인적인 판단이다. 물론, 학원에 가서 비싼 강의를 듣고 글을 쓰라는 말이 아니다. 요즘처럼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슈라면 '공직자의 도덕규범은 어디까지 적용해야 하나?'와 같은 주제를 생각해 보면 된다. 스스로가 생각해낸 주제를 놓고 고민해보자. 부족한 부분은 신문 등을 읽으며 메모해 가는 것은 당연한 일. 실전쓰기가 익숙해지면 여러 가지에서 유리하다. 1) 문장력이 좋아진다. 태어날 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므로 문장력을 키우는 데는 꾸준한 독서와 실제 펜을 들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한 가지. 요즘 컴퓨터 등이 보편화되면서..
2010.08.20 -
조문식과 함께하는 논술3
조 문 식 3. 단락 가르기와 짧은 문장 사용에 익숙해지자. 논술은 논리적인 글이다. 다시 말해 글의 체계가 소설이나 수필 등 다른 장르의 글보다 비교적 명확하다. 이를 어렵게 말하면 '글 전체의 비율'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예를 들어, 시간이 많은 논술시험 시작 시기에 서론을 장황하게 쓰다 시간안배에 실패할 경우 본론이 통으로 들어가고, 결론이 흐지부지해지는 '용두사미형' 논술문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개요를 정했으면, 결론의 분량을 생각해 서론을 쓴다. 서론을 작성한 다음에는 주장할 논점을 1, 2, 3 등으로 나눠 하나의 문단에 하나의 주장을 제기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단락을 가르면서 전체 글에서 단락과 단락 사이에 내용상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는 말이다. 단락 가르기는 채점..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