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난중일기 독후감‧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 개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 문화재청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4회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난중일기 독후감’과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등 2개 부문에 걸쳐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눠 진행합니다.

작품의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전자우편(yun39@korea.kr)으로 접수합니다. 심사 결과는 9월 말 현충사관리소 누리집(http://hcs.cha.go.kr)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난중일기/ 문화재청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당선자에게는 부상으로 일반부 100만 원, 중‧고등부 50만 원, 초등부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주는 등 모두 32명을 시상합니다.

최우수상 당선자들은 내년 4월 28일 ‘충무공이순신장군 탄신기념행사’에 초청되며 그 가운데 다례행사에 참여할 시민제관을 선발합니다.

한편 올해로 제4회를 맞은 공모전은 국보 제76호인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난 2013년 시작됐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sharpshar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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