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대 경선 후보 9명 압축
2011. 12. 26. 18:25ㆍ이슈
민주통합당은 오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를 실시해 다음달 15일 열리는 전당대회 출마자 9명을 확정했습니다.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예비경선 개표 결과 박용진, 이강래, 이인영,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한명숙, 이학영, 김부겸(기호 순) 등이 9위 안에 들어 당권후보로 나서게 됩니다.
이날 예비경선에는 민주통합당 중앙위원 762명 가운데 729명이 투표에 참석, 95.7%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1인 3표제 원칙에 따라 총 투표수는 2187표였습니다.
한편, 본경선 기호를 추첨한 결과 1번 한명숙, 2번 이학영, 3번 이인영, 4번 이강래, 5번 박용진, 6번 박영선, 7번 문성근, 8번 박지원, 9번 김부겸으로 정해졌습니다. /조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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