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식이 만난 사람] 6대째 마산 토박이 백종진 보좌관

2012. 12. 22. 17:53조문식이 만난 사람

<경남도민일보> 자매지 월간 <피플파워> 2012년 11월호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백종진(48) 보좌관은 6대째 마산에 살고 있는 토박이다. 그는 초·중·고를 마산에서 나왔고, 대학을 서울로 오면서 고향을 떠났지만, 다시 마산으로 돌아왔다. 이어 국회 보좌관 생활을 위해 서울에 온 백 보좌관은 고향에 대한 마음이 지극했다.

 

(중략)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백 보좌관은 “개인적인 목표도 있을 수 있고, 내가 모시는 국회의원이 제대로 된 정치지도자로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두 가지를 같이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라고 밝혔다. 또 “내 고향 마산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은 서울에 있더라도 변함이 없다. (마산은) 불의에 항거했던 전통적인 도시, 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도시, 정감이 있는 매력 도시로 규정할 수 있다”라며 “그런 도시가 더 풍성해지기 위해 출향한 사람으로서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고, 나 역시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밀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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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