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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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7일 아리랑 공연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는 2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문화융성의 우리 맛, 우리 멋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우리 전통민요 아리랑의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날 관람석에서 함께 공연을 지켜봤다. 이날 행사에는 국악인 황병기 교수를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 주한외교사절, 각계각층 대표, 인터넷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문화융성위원인 배우 안성기 씨는 “박 대통령께서는 문화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대통령”이라며 “미래에는 문화가 우리를 먹여 살릴 것이다. 문화가 풍성하고 풍족해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사람 인성도 좋아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
2013.10.27 -
27일 박근혜 대통령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섰다. - 박 대통령, 시구에 앞서 KBO 총재와 환담 - 전광판에 ‘대통령 박근혜’ - 박 대통령, 삼성 쪽 게이트로 입장 - 타자 배영섭(삼성 65번) , 포수 최재훈(두산 12번) - 박 대통령 시구(바닥 한 번 튕기고 포수가 받음) - 박 대통령, 시구 직후 옆 쪽 보며 웃음 - 이후 바로 퇴장(퇴장하다가 삼성 류중일 감독과 악수) - ‘K’라고 새겨진 파란색 국가대표 야구모자 쓰고 태극모양 부채로 햇빛 가리며 관람 /청와대 출입기자단
2013.10.27 -
박 대통령 "대선에서 국정원 활용한 적 없다"
박 대통령 "대선에서 국정원 활용한 적 없다" (민주 국정원 이어 감사원에 대한 책임도 추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민생회담과 관련해서는 여야 지도부와 만나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에 이어 감사원에 대한 청와대 책임론까지 추가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229) /조문식 기자
2013.08.26 -
박 대통령 '해양주권 훼손 시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통영 찾은 박 대통령 "적조 피해 최소화 대책마련" ('해양주권 훼손 시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적조 피해가 심각한 통영 앞바다를 찾아 적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통영 달아 포구에 도착, 해양경찰 경비정에 올라 적조 방제 현장과 양식 치어를 방류하는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봤다. (중략) 이어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잠수함 '김좌진함' 진수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저는 우리의 국익과 해양주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박 대통령은 "오늘 진수하는 김좌진함은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던 김좌진 장군의 호국정신과 필승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며 "앞으로..
2013.08.14 -
박 대통령 ‘장애인의 자활과 꿈이 이뤄지는 나라 만들겠다’
오늘(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지난 16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방명록에 ‘장애인의 자활과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날 박 대통령 주요 워딩 ▲ 박 대통령 : 반갑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여러분을 진작에 와서 뵙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늦었습니다. 작업장을 둘러보고 왔는데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분들 이렇게 노력하고 계신데, 좀 더 좋은 일자리와 훈련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이런 기회를 늘려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드리는 것이 저와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문식 기자
2013.04.20 -
소산 김현철, 날개 펴고 비상을 준비하나
소산, 정치적 재기 발판마련 주력...주말 '거제' 내려가는 일 잦아 '문민정부의 소통령'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의 행보가 정치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 씨가 정치적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김 씨는 최근 주말에 거제로 내려가는 일이 잦아지는 등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정치권 핵심 관계자는 "차기를 노리는 계산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제지역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지역 민원이 자기에게로 들어온다는 등 앞서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주장을 제기해 현철 씨의 행보에 정치적 노림수가 있음을 내비췄다. 이와 관련, 현재 거제에 지역구를 둔 윤영 의원이 부인의 구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