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식이 만난 사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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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미방위원장 "IT코리아의 재도약과 공정한 방송" 강조
"여야 대립할 경우 위원장이 직접 중재안 내고 소통, 설득할 것"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미래 한국의 먹거리를 창출하고, IT코리아의 재도약과 안전한 원자력, 공정한 방송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홍문종 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기본적으로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여야가 대립할 경우 위원장이 직접 중재안을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로필] 홍문종 위원장은? = http://www.ajunews.com/view/20140808181931344 [기사] 홍문종 미방위원장 "IT코리아의 재도약과 공정한 방송" 강조 = http://www.ajunews.com/view/20140808161349464
2014.12.15 -
이원종 위원장 "경남, 항공·나노 등 신성장 산업 육성"
이원종(사진) 위원장 체제 출범 1년을 앞두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지역위의 활동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고 평했다. 정부 서울청사에서 만난 이 위원장은 "지난해 지역행복생활권 중심의 새로운 정책방향으로 '지역 희망 프로젝트'를 확정했다"며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을 방문해 정책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은 조만간 기사로~ /조문식 기자
2014.06.07 -
(피플파워 2014년 2월호) 영화 <변호인> 실제인물 약사출신 장상훈 사장
“ 영화를 2번 봤습니다. 처음에는 지금 있는 병원 직원들하고 봤어요. 내가 영화를 보여준다고 했지요. 직원들도 (제가 저기 나오는 인물인 줄) 몰랐어요. 내 옛날을….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나도 모르게 너무 큰 소리로 울어버렸어요. 참았던 울음이 확 터지면…, 어른 남자가 소리 내서 우는 것 있잖아요….” 지난해 연말 개봉한 영화 이 2014년에도 극장가에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영화를 넘어 시대의 흐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 속 장면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대중에게도 울림이 된 결과다. 실제 인물에게는 과거의 아픔에 대한 되새김질로 돌아오기도 한다. 역사가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고찰하는 과정의 연속이라면 영화는 현실적 부분에 어느 정도의 픽션을 포함하게 된다. 영화 역시 그 시대를 바탕으..
2014.06.01 -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권경석 부위원장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권경석 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자치 정책 등에 대한 권 부위원장의 생각을 피플파워 6월호에서 확인하세요. 고맙습니다. /조문식 기자
2014.06.01 -
한휘선 한국관세사회 신임 회장
2013년 11월의 한 일요일도 자정을 넘겨 월요일을 향하고 있다.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는 잠시의 여유가 있는 휴일을 넘어서고 있다. 직장인들에게는 다시 돌아오는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다. 오늘도 사람들은 가을의 하루를 뒤로 한 채 달리고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한강을 지나는 지하철 창속에는 저 멀리 흩어지는 빛이 담겨 있다. 나에게는 인생 40대의 시작을 맞이한 한 사람의 인터뷰를 마음으로 정리하는 자리다. 그 역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누군가의 아버지로, 가끔은 사회를 알아가는 삶을 이어가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고 있는 사회인이다. 11월의 온도계는 낮과 밤을 가르며 요동치고 있다. 30대의 나보다 조금 먼저 살아간 40대의 삶은 어떨까? 지난 3월 역대 최연소 한국..
2014.02.04 -
정옥재 국제신문 서울정치부 기자
기자는 기사를 통해 대중에게 사실과 의견을 전한다. 그 과정에서 언론윤리를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 누군가에게 아픔을 줄 수도 있다. 기자가 바라보는 다른 기자의 모습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독자에게 정직한 글을 쓰는 것이 당연하고 이는 독자가 기자들에게 전하는 신뢰라는 의미로 돌아온다. 그렇다면 기자가 다른 기자를 신뢰하고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달라는 경우는 어떨까. 그 역시 나에게는 한 사람의 독자이고 존중해야 할 대상이다. 이번호 인터뷰를 자청한 국제신문 서울정치부 정옥재(39) 기자가 그렇다. 와 자매지인 월간 애독자임을 강조한 그는 “마산출신으로 할 말이 많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인터뷰 요청을 받아 날짜와 시간도 그에게 맞춰 정하게 됐다. 10월 국회가 국정감사를 준비하느라 ..
2014.02.04 -
나경범 경남도 서울본부장
인생의 길에서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은 든든한 울타리가 된다. 한 조직의 구성원에서 친구로, 나아가 동반자의 삶이다. 함께 보낸다는 시간의 개념을 넘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의 인생에 하나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 경남도 나경범(48) 신임 서울본부장, 그의 인생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함께였다. 지난해 말 홍준표 신임 경남지사의 새로운 도전 당시에도 그는 힘을 보탰다. 국회의원이던 시절부터 당 대표를 맡은 후의 현장에서, 경남지사 자리를 이끌고 있는 현재의 ‘가장 홍준표’에 대한 그의 헌신은 이어지고 있다. 영광의 순간에 이어 좌절의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고향은 서울이지만 이제 경남의 새 식구가 된 나 본부장은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고 경남을 위한..
2014.02.04 -
박언국·나인선 KNN 카메라 기자
나는 새로운 시작을 즐긴다. 또 각자의 일터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보이는 이들을 응원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멋지게 성장한 전문가 역시 처음에는 모두 초보였다. 상식을 뛰어넘는 열정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에너지를 주변에 전달하는 능력이다. 올 여름 연일 태양의 불길을 등에 짊어지고 내일을 향해 뛰고 있는 KNN 서울지사 카메라 기자들은 경남·부산을 감시하는 또 하나의 눈이다. 건강한 마음을 갖고 망설임이나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은 폭염보다 더 뜨겁다. 8월의 첫 금요일에도 이들은 현장을 누비고 있었다. KNN 박언국(34) 카메라 기자는 나에게 동행을 요청했다. 국정원 국정조사를 놓고 여야 간 팽팽한 기 싸움이 한창인 시기였지만 경남도에서 휴가철을 맞아 ‘경남으로 오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
2014.02.04 -
박대출 국회의원실 정유미 비서
2013년 여름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지면서 주변의 짜증도 부쩍 늘어난 분위기다. 진주의료원 사태 등으로 정치권 기상도 흐린 가운데 언론과 정치권 사이의 긴장감도 팽팽하다. 그만큼 국회 의원실의 업무는 쌓여간다. 비서들의 생활이 궁금하다. 7월을 맞아 슬쩍슬쩍 휴가를 출발해야할 국회는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과 국정원 사태 등으로 분주한 상황이다. 쏟아지는 민원까지 해결해야 하는 의원실은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곳이다. 이런 공간에서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정유미(24) 비서를 만났다. 새누리당 박대출(진주 갑) 의원실에서 일하고 있는 정 비서는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언..
20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