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제4대 이사장에 이해찬 전 총리 선임

2014. 3. 25. 22:59이슈

이해찬 전 국무총리(현 민주당 의원)가 노무현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노무현재단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해찬 전 총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봉하 대통령기념관 및 노무현센터 건립 등 중점 현안은 물론 재단의 중장기 사업 플랜을 수행하는 데 있어 풍부한 경륜과 안정적인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이해찬 전 총리에게 전달했고, 이 전 총리가 이를 수락해 이사장 선임이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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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