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전용 유료기사) 마산 분리, 추석 후 정치권 '뜨거운 감자'

2013. 9. 23. 09:07이슈

창원-마산 분리가 추석연휴 이후 창원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남권 초선 국회의원 그룹의 직통시 개설 움직임이 더해지면서 현안에 대한 중심 잡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는 내년 6월 치러지는 '2014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스탠스 측면에서 실익이 나뉜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정치 행보를 시작하는 그룹과 기존 정치세력을 굳히고자 하는 세력의 판짜기가 얽히면서 이 문제는 단순히 구 마산권의 명예회복을 넘어 차기 정치권의 흐름을 가늠하는 나침반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마산-창원-진해 통합의 기본인 '합의 내용'이 흐지부지된 상황은 지역 민심의 이반으로 표출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기사 구성 = ◇제19대 경남 정치권의 큰 축 이주영-안홍준 ◇경남 초선그룹 '지방자치법 개정안' 움직임 ◇서서히 예측되는 창원-마산 분리 틀 잡기 ◇마산 중요성 언급하는 안홍준 의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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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