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식이 만난 사람] 거창 출신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

2011. 8. 29. 10:24조문식이 만난 사람

"초심 그대로 의정활동 해야죠"

"제가 7·8살 때 해발 약 900미터쯤 되는 산골에서 머루랑 달래랑 따 먹고, 소 멕이러(먹이러) 가고 망태 지고 꼴 베러 다녔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데요. 감악산에서 방목되면서 쐬었던 그 기운이 아직도 절 버티게 해주는 힘입니다."

경남 거창 출신인 한나라당 박민식(부산 북·강서 갑) 의원은 "지금도 거창 출신 향우회 모임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한다"며 거창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나타냈다. 그는 "최근 모임에서 '모임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 직함에 구애되지 않고 연락을 담당하는 간사를 자원하겠다'고 공언해 대선배님들로부터 엄청난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며 웃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