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이 대통령과 측근에 “부패메달 금·은·동”
민주통합당은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및 친·인척 비리 의혹과 관련된 조사의 진행상황을 소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측근 온갖비리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신건 의원)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대통령 주변 6대 비리 의혹인 △형님게이트 △이국철게이트 △내곡동사저게이트 △저축은행게이트 △영부인게이트 △다이아게이트 각각의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대통령 측근 온갖비리 현황도 = 민주통합당 제공) 이 자리에서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본인과 측근, 친인척이 부패메달 금·은·동을 모두 휩쓸었다”며 “이 정권의 임기가 아직 1년이나 남아있는 상황에서 측근 친·인척 비리가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형님과 부인의 친·인척을 양대 축으로 한..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