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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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정치+]필리버스터 후폭풍…국민의힘 “박병석 사회 거부” “국회법 개정 검토”
국민의힘은 앞으로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를 보는 본회의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재적의원 5분의3 이상 찬성투표’로 필리버스터를 종결시킬 수 있게 돼 있는 국회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필리버스터 후폭풍이 예상되는 정치권 분위기,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조문식입니다.
2020.12.15 -
[토마토 정치+]공수처법 개정안 국회 통과…당시 상황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조금 전인 오늘(1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재석 287명 중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시켰습니다.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에 참석하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는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이 정 의원을 부르는 상황도 나왔습니다.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과정,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조문식입니다.
2020.12.10 -
[토마토 정치+]필리버스터 나서는 국민의힘, 공수처법 개정안 반대 이유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수처법 개정안은 국민의힘 등의 반발에도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이런 행보를 비판하면서 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수적으로 우위인 민주당은 내일(10일) 오후 2시 소집해놓은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공수처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이 공수처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이유,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조문식입니다.
2020.12.09 -
[토마토 정치+]558조 규모 새해 예산안 국회 통과…국가채무도 최대
역대 최대인 558조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가 법정 시한을 지켜 새해 예산안을 처리한 건 6년 만이고, 정부안보다 순증된 새해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건 11년 만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안과 비교해 3조5천억원 규모로 국채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채무는 956조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조문식입니다. youtu.be/cm8UlQIFh3Q
2020.12.03 -
역사문화권 특별법 국회 통과, 의미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안’(역사문화권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은 역사문화권에 대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형·무형 유산의 생산 및 축적을 통해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발전시켜 온 것으로 문헌기록과 유적·유물을 통해 밝혀진 권역”으로 정의했습니다. 또 “4개의 권역으로 구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별법에 따라 시·도지사는 역사문화권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대해 문화재청장에게 역사문화권 지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장은 국토교통부장관의 의견을 반영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한 후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과 함께 살펴봅니다. 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74..
2020.05.30 -
선거구 획정, 좀 서둘러야지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지난달(2월) 28일(오늘은 3·1절입니다~) 저녁 8시 15분에 헌정특위 정치개혁소위가 예정됐습니다. 이 역시 예정시간을 넘어 저녁시간 기준 8시 40분쯤에야 문을 닫고 시작했지요~ 안건은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 및 의원정수관련 법안'이었습니다~ 총선 아니라고 막 넘기는 건 후수... 의원님들, 선거 준비가 필요한 시기니 좀 서두릅시다~ 고맙습니다. (사진은 어제인 2월 28일 저녁 8시 30분쯤에도 예정과 달리 계획대로 정리되지 않은 회의장 사진)
2018.03.01 -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추진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기 문양의 한글화가 추진됩니다. 국회사무처는 19일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원회가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를 합의함에 따라 향후 도안 작업 및 의견수렴을 거쳐 한글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사무처가 최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배지 및 국회기의 한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의원 232인 중 72.4%(168인)가 한글화에 찬성했습니다. 또 찬성한 의원의 75.0%(126인)는 한글 ‘국’보다는 ‘국회’라고 표기하는 안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현재의 국회의원 배지 문양과 관련해 ‘國(국)’자가 한자 ‘或(혹)’자로 오인된다는 의견과 함께, 국회의 상징 문양을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