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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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에 2G를 쓴다?
우리나라에 휴대전화 서비스가 도입된 지 어제(1일) 기준으로 30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2일)은 휴대전화에 관한 이야기를 적습니다. (기념 삼아 사진은 어제 찍어뒀습니다~) 저는 010 번호와 함께 01X 번호도 같이 쓰고 있습니다. 5G 서비스의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온 시기에 2G를 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왜 아직도 2G를 갖고 있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요즘에도 종종 이 전화가 울리면 아날로그 감성이 전해집니다. 날로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이 친구(2G 휴대전화)는 예전 그대로의 삶을 사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 번호로 전화를 하는 사람들은 현재 번호와 함께 예전 제 번호도 저장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저장 순서가 1번(01X), 2번(010)이거나 이름을..
2018.07.02 -
[김경수캠프에서] 2018년 6월 14일 새벽,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한 컷
조금 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김경수 당선인, 김정순 여사와도 함께 한 컷. 기록으로 올립니다.(사진 촬영 시간 14일 오전 2시 7분) 지난 4월 20일 김경수 마크맨으로 오고 56일, 저는 이제 오늘 오전 KTX 편으로 서울로 복귀할 계획입니다. 김경수 당선인이 초심을 지키면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경남도민들과의 맺은 약속을 잘 지켜나가길 기대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경남 창원에서 조문식
2018.06.14 -
캠프 프레스룸 앉아있는데 다가오는 김경수 후보…
저는 김경수 후보 마크맨이라 제법 많은 일정을 같이 보며 취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국회 출마 선언 기사를 챙긴 다음 날인 20일 일정부터 창원에 왔습니다. 어느덧 한 달이 지났네요. 오늘(25일)은 김경수 후보가 캠프에서 커피 한 잔 하다가 비슷한 시간대에 저와 마주 봤습니다. (캠프 사진작가 선배가 절묘하게 찍으셨네요 ㅎㅎ) 김 후보가 와서 인사하고 고생 많다고 악수하고…. 요즘 이렇게 지냅니다. 경남의 발전을 위하여. (관련내용 = http://www.newstomato.com/one/view.aspx?seq=826198)
2018.05.25 -
‘김경수의 경남신경제지도 비전선포식’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김경수의 경남신경제지도 비전선포식’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제가 나왔네요…ㅎㅎ심심하신 분들 조문식 찾기 해보시길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오늘(20일) ‘경남 신경제지도 비전 발표’를 통해 변화될 새로운 경남을 위한 세부적인 청사진을 종합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김 후보는 “노동자의 생산성과 임금이 높아지고, 새로운 일자리는 경남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며 가계소득은 오르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경남경제로 우리 도민들의 삶도 달라진다”고 약속했습니다. 조문식닷컴(www.chomunshik.com)
2018.05.20 -
김경수 캠프에 계신 분께 받은 네잎클로버~
아침에 김경수 캠프에 나와있는데, 캠프에 계신 분이 오시더니 네잎클로버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것들 아주 좋아합니다. 힐링 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잘 보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련 내용 = http://www.newstomato.com/one/view.aspx?seq=825145)
2018.05.20 -
봄아, 우리나라 정치는 괜춘?
국회 주면에 다시 생긴 꽃길을 걸으며 봄은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봄은 우리나라에 오기 전 러시아를 비롯해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며 지구는 작지만 볼 곳은 많다고 소개했다. 춥다고만 생각하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광장에도 봄이 가면 꽃이 핀다고 했다. 봄은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듯 보였다. 하지만 그날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았다. 봄은 나만 만나고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면 서운해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그래. 나는 짧게 답했지만 봄 역시 나의 마음을 아는 것이라 여겼다. 나는 봄에게 우리나라의 정치가 지난 9개월간 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제는 북한과의 교류가 다시 활성화되는 시기라는 이야기도 했다. 봄은 그런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더 많은 이야기는 조만간 또 할까. 봄은..
2018.04.07 -
이 정도 찍으면 되나 봄?
봄아, 2018년에 다시 만난 너를 잘 담았는지 궁금하다.나와 함께 걸으며 너의 계절 이야기를 들려주렴. 2018년 4월 6일 국회에서 조문식닷컴 www.chomunshik.com
2018.04.06 -
본사 앵커로 자리 옮기는 형과
월요일부터 본사 앵커로 자리를 옮기게 돼 국회를 떠나는 형과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지난 22일 오후 국회 본청 의원식당, 얼굴은 우선 스티커로 좀 아껴둡니다...ㅎㅎ)국회에서 제법 오랜 시간 봐왔는데,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조만간 다시 뵐 기회 있겠지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2018.03.24 -
국회 인근에서 기자들 모임
2018년 3월 13일 저녁국회 근처 식당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