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사는 세상] (4) 언론 노동자 ‘보도’ 명찰 달았지만 기자도 결국 노동자 (…중략…) 언론계 여러 직군 가운데 기자직은 근무 시간이 들쭉날쭉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취재영역에서 사건이 터지거나 기삿거리가 있으면 밤이고 주말이고 현장에 갈 수밖에 없다. 이 대목에서 노동시간에 대한 부분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연장근로·휴가근로 등에 대한 보상 규정이 있다 하더라도 ‘기자직 숙명’이거니 생각하며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는 분위기도 있다. (전체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8487) ##### 저도 가끔 취재를 당합니다…. 오늘 신문 보고 알았네요 ^ ^; 이번 연재를 통해 기자생활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겠습니다. 기사 고맙습니..

(단독 인터뷰) 이주영 의원 “해수부 장관, 고심 끝에 수락”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이주영 후보자 내정”) 이주영 의원은 “오늘(12일) 오전에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제안을 받았다”며 “고심 끝에 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무한책임을 져야한다”며 “무슨 역할이든지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8429) /조문식 기자

2013년 11월의 한 일요일도 자정을 넘겨 월요일을 향하고 있다.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는 잠시의 여유가 있는 휴일을 넘어서고 있다. 직장인들에게는 다시 돌아오는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다. 오늘도 사람들은 가을의 하루를 뒤로 한 채 달리고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한강을 지나는 지하철 창속에는 저 멀리 흩어지는 빛이 담겨 있다. 나에게는 인생 40대의 시작을 맞이한 한 사람의 인터뷰를 마음으로 정리하는 자리다. 그 역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누군가의 아버지로, 가끔은 사회를 알아가는 삶을 이어가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고 있는 사회인이다. 11월의 온도계는 낮과 밤을 가르며 요동치고 있다. 30대의 나보다 조금 먼저 살아간 40대의 삶은 어떨까? 지난 3월 역대 최연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