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 논란 김태호 "진심으로 사과"

2014. 7. 22. 20:20이슈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영결식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물의를 빚고 있는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22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유족분과 고인을 애도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에 대해 김태호 최고위원은 "강원도청에서 헬기추락으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영결식장에서 영결식이 끝난 뒤 지인들로부터 사진을 촬영하자는 요청을 거부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은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기사 = http://www.ajunews.com/view/20140722164928804)

 

/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