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 "실체없는 친박 내세우기는 구태정치"
2013. 4. 24. 09:52ㆍ이슈
이주영 의원 "실체없는 친박 내세우기는 구태정치"
('세련된 당-청 관계'와 '수평적 당-청 관계' 제시)
(장윤석 의원과 짝 이뤄 최경환-김기현조와 경쟁)
내달 8일께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주영(창원 마산합포) 의원은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뛰고 있다. 두 번의 좌절 이후 다시 도전하는 자리인 만큼 이번 선거의 승리는 이 의원의 정치 경력에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는 장윤석(경북 영주) 의원이 자리했다.
장 의원은 과거 검사시절 창원지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 의원과 장 의원은 각각 판사-검사 출신으로 함께 같은 지역에서 근무한 이력은 없지만 정치에서는 애틋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23일 국회에서 만난 이 의원은 "(장윤석 의원은) 검찰국장까지 지낸 분으로 인품, 덕망, 능력을 고루 갖춘 분"이라며 "검찰의 꽃이라 불리는 검찰국장까지 할 정도"라고 호평했다.
반면 경쟁상대로 뛰어든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에 대해서는 "모든 순리나 명분, 당내 전통질서로 봐야 한다"고 정조준했다.
(사진 = 23일 국회에서 만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은 '세련된 당-청 관계'와 '수평적 당-청 관계'를 제시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873)
/조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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