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 도발시 단호하고 가차 없이 대응’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전 강원도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대를 찾아 격려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중동부 전선 최전방 부대로 이동해 안보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군사 보안상 방문지는 을지부대로 적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반도의 정세와 안보 상황이 매우 위중하다”며 “북한의 도발을 막는 최선의 방책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철저한 안보태세를 구축해서 감히 도발을 할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 청와대 출입기자단) * 다음은 박 대통령 발언 전문입니다. 반갑습니다. 날씨가 혹한기로 접어들고 있는데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느라고 정말 모두 수고가 많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 항상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알다시피 한반도의 정세와 안보 상..
201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