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정치+]민주 서울·부산시장 후보? “권력형 성범죄…정치개혁 진정성 있나”
더불어민주당이 시민단체 등의 반발과 투표율 미달 논란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31일과 어제(1일) 이틀간 진행한 서울·부산시장 후보 공천을 위한 당헌 개정 전당원투표가 86.64%의 찬성으로 마무리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는 당헌 제92조 2항에 명시된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잃으면 당은 재·보궐선거에 공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에 ‘전당원 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을 다는 것에 대한 찬반 투표였습니다. 야당들의 비판 목소리는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재보궐 경선준비위원장과 장혜영 정의당 원내대변인,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의 지적을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youtu.be/uGvm..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