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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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일정이 없어 웃음~
‘8월 14일 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식일정은 없습니다’ - 조금 전 청와대 브리핑. 맞는 말이긴 한데... 일정 발표하면서 일정이 없다고 해서 그냥 웃음...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보다. 아침부터 혼자 웃고 있는 사람... 너무 덥네요~ 천정 선풍기로 버티는 중입니다~ 더위를 극복합시다 :)
2013.08.14 -
강아지들~
한 식당에서 만난 강아지들과~ 강이지라고 하기엔 크지만... 개라고 하면 사랑스러운 느낌이 줄어든달까? 어감이 좀... 그렇습니다 ^ ^;
2013.07.26 -
십자수 작품~
십자수 작품~
2013.07.26 -
빛의 향연
나뭇잎에 펼쳐진 빛의 향연 /조문식
2013.07.26 -
‘포미닛’과 ‘모창민’의 관계는?
오늘 저녁 고등학교 친구가 오랜만에 우리집을 찾았다. 참으로 반가운 친구다. 근처 식당에서 소주 한 잔 할까하다가 “날씨도 더운데 그냥 집에서 먹자”고 결정했다. 근처 마트에서 캔 맥주와 과일 등을 사왔는데 두 명이 마시기에는 사실 좀 적은 (술의) 양이었다. 현재 기준으로 볼 때 둘 다 맥주는 음료수 취급하는 관계로 부족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선 것도 사실이다. 이 친구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바둑도 제법 두는 등 재능이 많다. 또 내가 쓴 기사나 글들은 꼭 챙겨보는 애독자라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아울러 축구, 야구 등 스포츠분야에 관심이 많아 내가 모르는 운동선수 등에 대해 물어보곤 한다. 일단 시작된 오늘 술자리에서 재밌는 일은 얼마 전 모 선배의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내가 “우리 회사 사진기..
2013.07.20 -
보도지침
오랜만에 아끼는 자료사진 한 장 올립니다. ‘보도지침’은 제5공화국 당시 문화공보부(이하 문공부)가 신문사와 방송사에 하달한 보도에 대한 지시 사항입니다. 월간 지는 지난 1986년 9월 특집호 를 통해 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언론과 권력의 ‘부적절한 관계’는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그 형식을 세련되게 바꿔가는 정도겠지요. “겨울은 지나간 기억을 차가운 얼음 속 환영처럼 채우나보다.” (조문식, 2013) 중 /조문식 기자
2013.07.20 -
칠월칠석에 대해
오늘은 양력으로 7월 7일이다. 음력 7월 7일(내달 13일)까지는 한 달 이상 남았지만 오늘도 비가 내리는 걸 보면 까마귀와 까치들이 오작교를 몰래 놓아줬나 싶기도 하다. 그 곳에서도 법 개정을 통해 적어도 일 년에 양력과 음력 두 번은 만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견우와 직녀가 국회 하늘을 지났는지 가볍게 비가 내리고 있다. 예전 선비들은 이날 견우성과 직녀성으로 시를 지으며 '문장 잘 짓기'를 기대했다는 말도 있다. /조문식 (사진 = 7일 국회 본청의 모습)
2013.07.07 -
2013 미스코리아~~
진격의 미스코리아~~ 키가 크네요~~ ㅎㅎ 어제 술 좀 덜 마실걸~ ^ ^;
2013.05.24 -
5월 5일 청계천
/조문식닷컴
201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