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퇴치 위한 접촉자 검진사업 전국 평균 30.5% (경상남도, 결핵퇴치 추진실적 전국 최하) 결핵 퇴치를 위한 정부 차원 대응이 이뤄지고 있지만, 사업 추진실적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질병관리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난해 병·의원 접촉자 검진사업 시·도별 추진실적을 확인한 결과, 전국 평균은 30.5%로 매우 낮은 실적을 나타냈다. 10명 가운데 3명꼴로 검진이 이뤄지는 셈이다. 특히 경남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6.9%에 그쳤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9131) /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