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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에 연날리기? 올해는 드론 날리기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설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 떡국을 함께 먹고, 연날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합니다. 높이 날아가는 연을 보면서 저마다 소원을 비는 행사가 열렸던 것도 떠오릅니다. 옛날 기록을 보면 군사적 목적에 연을 활용한 경우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추운 날 집에만 있기보다 바깥활동을 겸하는 하나의 '놀이'라고 정리해봅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오랜만에 텔레비전을 보니 드론 촬영 분량이 영상 곳곳을 채우더군요~ 푹 쉬던 중 연을 날리는 대신 집 근처 강변을 찾아 드론을 잠시 띄웠습니다. 강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어 아주 멀리까지 비행하기가 간단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드론이 차가운 강물에 착륙하면 일이 급격히 늘어나는 부분도 한몫합니다.) 설 연휴를 맞아 지난 4일 드론 비행을 이어갔습니다..

    2019.02.06
  • (여기는 경기)서울역~수원역을 오가는 기차에서

    서울역에서 경기도를 향해 출발하는 기차를 탑니다. 기차는 5분쯤 지나 한강을 건넙니다. 강을 건너는 하나의 장면 속에는 63빌딩 전경도 담깁니다. 아침 출근길에 바라보는 한강과 태양을 작품에 비유한다면, 하나의 명작으로 꼽겠습니다. 기차에 탄 사람들은 저마다의 결에 차이가 있고, 사는 곳이나 향하는 목적지도 다릅니다. 기차는 영남을 향하기도 하고, 호남으로의 여정을 돕기도 합니다. 저는 기차가 수원역에 다다르면 다시 경기도의 길을 걷습니다. 기차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지만, 제가 취재할 장소에는 이렇게 도착합니다. 왜 지하철을 타지 않느냐고요? 요즘 기차를 자주 타면서 지하철과 기차는 비슷하면서도 큰 틀에서 다르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기차로 수원을 오가는 길에는 산이나 강, 넓은 농지 등이 끊김 없이 이..

    2019.01.22
  • 도로 이름을 통해 보는 사관(史觀)

    이름이란 특정 대상에 정체성(identity)을 부여하는 행위입니다. 이름은 각자가 가치를 이해하는 원천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이름이나 자(字) 외에 호(號)를 지어 붙이기도 합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하나의 ‘브랜드(brand)’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행위는 사람에게만 해당될까요? 도로명주소가 본격 도입되면서 위인의 이름을 딴 도로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이나 충무공 이순신은 물론, 정약용의 호인 다산이나 율곡 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 등과 연관된 명칭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 지난달 열린 ‘2019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18년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상을 받았다는 부분이 꼭 중요한 것..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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