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문 채택했는데… (야권 홍준표 경남지사에 ‘제 버릇 개 못준다’ 맹비난) (민주, “홍준표 지사…안하무인에 시정잡배 같은 행동”) 12일 저녁 진주의료원의 폐업 조례 개정안이 경남도의회에서 ‘날치기’로 통과되자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홍준표 경남지사를 강력 비판했다. 앞서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를 위한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됐고,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 역시 업무개시 명령을 검토 중인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국회 본청)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851) /조문식 기자

진주의료원 폐쇄 관련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공의료서비스는 유지돼야한다”는 입장이 나와 주목된다. 이날 열린 회의 비공개 부분에 대해 민현주 대변인은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회의에서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제 역할과 기능강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560) /조문식 기자

김용익 의원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 촉구 단식' 돌입 ("홍준표, 비인간적인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5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서울을 방문하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김용익(비례대표) 의원이 4일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에서 '항의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진주의료원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며 "홍준표 도지사는 진주의료원 휴업 조치 및 폐업 선언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조했다. /조문식 기자 (* 자세한 내용은 5일 자 지면 및 인터넷으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