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에 이런 메뉴가?

2019. 4. 5. 20:10식도락

음식 메뉴, 오랜만이지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뒤숭숭한 오늘(5일), 오후에 인터뷰가 있어서 조금 일찍 서울로 복귀했습니다.

무궁화와 누리로가 있다면? 시간이 조금 차이가 나더라도 누리로를 타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기는 경기)기차 활용법(1)-수도권 단거리 여행" 링크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점심을 먹을 시간이 애매해서 생각을 좀 하다가~ 오늘은 패스트푸드 대신 수원역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큰 블록 하나를 벗어나면 덕영대로가 나옵니다. 이 길을 따라 걷다 그냥 느낌 오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백반입니다.

 


얼마일까요? 5000원입니다. 맛있게 먹고 현금으로 결제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요즘 동선이 제법 넓어서 동네 식당보다는 구내식당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식당은 종종 찾아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가성비 괜찮은 새로운 맛집이 있으면 더 찾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