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밥은 역시 집밥…추석에 맛본 고향밥
2018. 9. 25. 20:52ㆍ식도락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집밥을 먹었습니다. 예약된 치과 진료까지 받고 조금 늦게 고향에 갔습니다. 좀 쉬다 조금 전에 서울에 도착하고 보니 가족과 그다지 긴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다 싶습니다.
집 근처 텃밭에서 가꿔지고 있는 채소들. 다양한 요리의 기본 재료가 됩니다. 텃밭을 가꾼다는 것 자체도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조문식
명절에 가면 으레 부침 등을 먹게 되는데요, 저는 간식으로 먹은 메뉴들 위주로 몇 컷 올려봅니다. 편하게 먹다가 생각나면 한 컷 찍고, 자고 하다 보니 이틀이 훌쩍 지났습니다.
추석에 맛본 고향밥. 집 근처 텃밭에서 가꾼 채소들이 기본 재료로 포함돼 건강한 느낌을 더합니다. 사진/조문식
이번에도 느끼지만, 역시 밥은 집밥이다 싶습니다. 서울로 오면서도 ‘집밥을 대충이라도 따라갈만한 식당이 있나’에 대해 생각하는 저녁입니다.
어제(24일) 찍은 보름달. 사진/조문식
추석을 맞아 어제(24일) 찍은 보름달 사진 한 컷 올립니다.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고, 모두 안전하게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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