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11일 첫 국무회의 개최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1시 30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개최한다. 국무회의는 헌법 제88조에 따라 대통령, 국무총리, 그리고 15인 이상 30인 이하의 국무위원으로 구성된다.

 

10일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에 대해 “박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 11일 임명장을 받게 될 13명의 장관들이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1일 임명장을 받게 될 장관은 12명이었지만, 이동필 농림부 장관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추가 임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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