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전당 문제'…"개천절 행사 강화도 아닌 울릉도에서 하자는 소리"

2013. 2. 22. 12:09이슈

서울 남산자락 옛 중앙정보부 터에 민주화운동 기념관(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하자는 논의에 대처하기 위한 창원지역 국회의원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 21일 자 1면 보도(기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906)

 

새누리당 이주영(창원 마산합포) 의원은 국회 차원의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강기윤(창원 성산) 의원 등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 21일 이번 계획의 소관기관인 행정안전부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관련 긴급 자료요구서를 발송했다. 본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이는 이 의원이 "서울 남산의 옛 중앙정보부 터에 민주주의 전당을 짓자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계획으로 관련 예산은 편성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못 박은 데 이은 행보다.

 

이날 요구된 자료요청 목록은 △건립사업 개요 △대상부지 관련 그동안의 쟁점사항 △현재까지의 추진경과 △국민 모금 방법의 경과 △ 추진 계획 △예상되는 문제점 △국회 건의사항 등을 골자로 한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015)

 

/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