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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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신안동역…2021년에는 ‘KTX-이음’으로 지금보다 빠르게
이제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안동으로 갈 일이 있다면? 청량리에서 출발해 안동이 아닌 ‘신안동’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신설 역사 주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648’입니다. 오늘(15일) 살펴보니 내일(16일)까지는 현재와 같이 청량리~안동으로 무궁화호만 다닙니다. 목요일(17일)부터는 목적지가 신안동역으로 바뀌고, 누리로 도입 등 변화도 생깁니다. 새로 도입될 KTX-이음(EMU-260)은 새해인 2021년 초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목요일(17일) 기차표를 살펴보니 당분간 운행하는 무궁화호와 누리로 등의 요금은 15400원 수준으로, 현재와 같이 유지되고 있네요~
2020.12.15 -
휴가 첫 일정 위해 탄 KTX 에어컨 작동 불량…여름휴가 역시 "이열치열" 출발도 "뜨겁게"
오늘(3일) 12시50분 기준 서울역을 출발해 경남 마산으로 가는 KTX 411호 일부 객실 에어컨 작동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현재 타고 이동하는 길인데요, 동대구에 잠시 선 14시38분 기준까지도 무지 덥네요…. 와이파이도 잘 안 터져서 핫스팟 켜고 씁니다…. 이어지는 폭염을 피해 휴가지로 가기 위한 첫 일정인데요, 출발부터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기본적으로 더운 날씨 속에서 꽉 막힌 차량 안에 있으니 “이열치열”! 에어컨 상태는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이대로 창원에 도착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승무원들이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네요. 결국 부채와 생수까지 등장했습니다…. 뭐, 어떻습니까. 이번 여름휴가는 “뜨겁게”, “화끈하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2018.08.03 -
[김경수캠프에서] 2018년 6월 14일 새벽,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한 컷
조금 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김경수 당선인, 김정순 여사와도 함께 한 컷. 기록으로 올립니다.(사진 촬영 시간 14일 오전 2시 7분) 지난 4월 20일 김경수 마크맨으로 오고 56일, 저는 이제 오늘 오전 KTX 편으로 서울로 복귀할 계획입니다. 김경수 당선인이 초심을 지키면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경남도민들과의 맺은 약속을 잘 지켜나가길 기대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경남 창원에서 조문식
2018.06.14 -
[르포-광주] ‘정치’보다는 ‘경제’…“가능성 보일 때 유권자로 돌아올 것”
(서울 용산에서 광주로 가는 KTX 표/ 조문식닷컴) 지난달 26일 이른 아침 서울 용산에서 광주로 향하는 KTX에 몸을 실었다. 서대전-논산-계룡-익산-장성을 거치는 행로 속 표는 39700원이라는 값으로 매겨졌다. 한역, 한역 정차하는 거리마다 다양하던 말투는 조금씩 통일되고 있었고, 계룡을 지나자 대부분 호남 말투를 쓰기 시작했다. 열차 속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상을 처리하고 있었다. 사업상 광주로 가는 사람은 이 열차가 광주송정역까지는 가지 않는다는 사실에 섭섭해 하기도 했고, 옆자리에 앉은 젊은 남자는 아침의 여정이 피곤한지 연신 고개를 꾸벅였다. 이른 아침 출발에도 광주역에 발을 디딘 것은 11시에 접해서였다. 평일 오전 광주역 주변은 사람이 많지 않았고, 전자기기 배터리를 충전하는 등 오전 취..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