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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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미 정상, 북핵과 코로나…"Go together" 확대 주목
정상회담 다음달 미 워싱턴서 개최 예정, 북핵·원전오염수·코로나 의제 전망 (영상)한미 정상, 북핵과 코로나…"Go together" 확대 주목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말쯤 미국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다. 한미 정상회담은 이달 중 성사 등에 대한 고려도 있었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 검토와 www.newstomato.com
2021.04.17 -
"옥류관 냉면, 평양소주와"…북한 대표단 방문 속 '말·말·말'
북한 대표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에 왔습니다. 도와 북한 대표단은 정부가 터놓은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의 물꼬를 지방자치단체가 이어받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길지 않은 기간 동안 다양한 말들도 오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오간 주요 대화를 정리했습니다. #1 ‘선주후면’ 아시나요?…이화영 “옥류관 냉면, 평양소주와 함께 먹으면 좋다”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옥류관 냉면 맛이 어떤지를 물었습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뭐라고 답했을까요? 이 부지사는 “남측 냉면보다 육수가 고소하고, 메밀을 사용하면서도 면이 찰지다”고 평가하면서 ‘선주후면’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육수가 담백해서 평양소주와 함께 ..
2018.11.18 -
금강산 샘물, 드셔보셨나요?
금강산 샘물의 보관조건은 서늘한 곳이고 1년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생산날짜를 ‘병웃부분’에 표시한다고 적네요. 용량은 500ml입니다. QR(Quick Response) 코드도 있습니다. 수원지는 조선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개봉하고 찍었습니다. ※ 설명 : 금강산 샘물은 금강산 생태보존특별지역인 동석동 120미터 지하 암반에서 나오는 물이라고 합니다. 무기질물함량(mg/L)은 ▲칼슘(Ca) 1.6 ▲마그네슘(Mg) 0.24 ▲칼륨(K) 1.0 ▲나트늄(Na) 1.55 ▲불소(F) 0.3 등입니다. 수소이온농도(PH)는 6.5~7.5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볼 수 있을까요? 아무튼, 맛있게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01.27 -
정부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 전한다”
[사진설명]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공동취재단) 정부는 20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북한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남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발표 전문입니다. [발표내용] 오늘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결정된 정부 담화문을 발표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정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지 않도록 우방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가면서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비상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
2011.12.20 -
[11.23 연평도사태] 전문가들 "내부결속, 국면전환용" 지배적
정치권 "단호히 대응해야" 23일 오후, 평화롭던 연평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북한이 연평도 육상과 해안으로 해안포공격을 감행한 것. 이에 대해 24일 전문가들은 '김정은 체제로 넘어가는 북한의 내부 결속과 국면 전환용'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정치권은 일단 여야를 넘어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연평도 도발에 대한 전문가 분석 = 23일 북한이 연평도 육상과 해안으로 해안포를 발사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김정일에서 김정은 체제로 넘어가는 북한이 내부 결속과 국면 전환을 시도하며 한국과 미국에 선택을 요구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 북한의 후속 행동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근식 교수는 "북한의 새로운 판짜기"라며 "김정은 후..
2010.11.28 -
광복 후 소련 군대는 '점령군'이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신화 버려야 조 문 식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북한 주민들에게 좋은 점령군이 아니었다. 소련군은 1945년 8월부터 약 3년 동안 북한에 주둔하면서 해방군을 자처했지만, 일본군 못지않게 무도한 패악을 저질렀다. 소련군은 총을 들이대고 재산을 약탈하는 것은 물론, 부녀자를 강간하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 이에 항의하는 여성의 남편과 가족들은 살해되기도 했다. 이를 막기 위해 북한 주민들은 필사적으로 재산과 가족을 지키는 시기를 보냈다. 미국 우드로윌슨센터가 옛 소련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찾아낸 소련군 보고서는 스탈린 군대가 한반도에서 저지른 만행을 확인시켜준다. 소련의 중좌 페드로프는 황해도와 평안남북도를 돌아보고 1945년 8월 이후 5개월 동안 소련군의 악행을 기록..
201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