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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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사퇴로 후임자 하마평 ‘무성’…조무제, 김영란, 목영준, 윤증현, 이주영, 김문수 등 주목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휩싸인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중남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차기 국무총리 인선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현직 총리가 ‘금품 비리 혐의’를 받으며 물러나기로 했고,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핵심 실세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차기 총리의 인선 기준은 ‘도덕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가에서는 ‘국정 안정’과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안정적이고 청렴한 이미지를 가진 중도합리적인 인물이 발탁될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청렴 이미지인 조무제, 김영란, 목영준 등 율사 출신들이 후보군으로 다시 떠오르는 가운데 ‘중도’ 성향 정치권 인사에 대한 깜짝 발탁도 주목됩니다. 실제 현재 윤증현 전 기..
2015.04.21 -
박 대통령 19일 오전 대국민담화 발표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의 행보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19일 오전 9시 세월호 관련 및 새로운 국가운영 방안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오후 열린 ‘세월호 사고 가족 대책위원회 대표단과의 대화’와 이어진다. 당시 박 대통령은 “‘국가 대개조’라는 수준으로 생각하면서 사회에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것이 안타까운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4월 16일 세월호 이전 대한민국과 그 후에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18일 정오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2014.05.18 -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달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신년국정운영 구상의 핵심으로, 2년차를 맞는 시점에서 국정운영의 방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다음은 이날 박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올해 초 신년구상에서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대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구조 개혁을 강화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통상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
2014.02.25 -
박 대통령 ‘북 도발시 단호하고 가차 없이 대응’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전 강원도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대를 찾아 격려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중동부 전선 최전방 부대로 이동해 안보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군사 보안상 방문지는 을지부대로 적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반도의 정세와 안보 상황이 매우 위중하다”며 “북한의 도발을 막는 최선의 방책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철저한 안보태세를 구축해서 감히 도발을 할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 청와대 출입기자단) * 다음은 박 대통령 발언 전문입니다. 반갑습니다. 날씨가 혹한기로 접어들고 있는데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느라고 정말 모두 수고가 많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 항상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알다시피 한반도의 정세와 안보 상..
2013.12.25 -
박 대통령, 18일 국회 시정연설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 박근혜 대통령, 18일 국회 시정연설(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9개월 만에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곳은 제가 15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야당의 입장에서, 때로는 여당의 위치에서 고뇌하고 노력했던 곳이기에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 저는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세계 각국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불황의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이 위기를 극..
2013.11.18 -
18일 박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정부·정치권,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야’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 새해 시작과 함께 경제 살리기와 민생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 때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저는 국회를 존중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대통령이 직접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며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구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SOC 투자와 지방재정에 대한 지원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한 것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였다”며 “이제 정부와 정치권 모두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국민을 ..
2013.11.18 -
원혜영 의원,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새누리 행동할 때"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촉구하는 민주당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원혜영(경기 부천 오정, 4선) 의원은 17일 "새누리당이 행동할 때"라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단위 정당공천제 폐지라는 대선공약을 실천할 것을 강력히 주문한다"고 밝혔다. (전체기사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647) /조문식 기자
2013.11.17 -
청와대 27일 아리랑 공연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는 2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문화융성의 우리 맛, 우리 멋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우리 전통민요 아리랑의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날 관람석에서 함께 공연을 지켜봤다. 이날 행사에는 국악인 황병기 교수를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 주한외교사절, 각계각층 대표, 인터넷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문화융성위원인 배우 안성기 씨는 “박 대통령께서는 문화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대통령”이라며 “미래에는 문화가 우리를 먹여 살릴 것이다. 문화가 풍성하고 풍족해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사람 인성도 좋아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
2013.10.27 -
27일 박근혜 대통령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섰다. - 박 대통령, 시구에 앞서 KBO 총재와 환담 - 전광판에 ‘대통령 박근혜’ - 박 대통령, 삼성 쪽 게이트로 입장 - 타자 배영섭(삼성 65번) , 포수 최재훈(두산 12번) - 박 대통령 시구(바닥 한 번 튕기고 포수가 받음) - 박 대통령, 시구 직후 옆 쪽 보며 웃음 - 이후 바로 퇴장(퇴장하다가 삼성 류중일 감독과 악수) - ‘K’라고 새겨진 파란색 국가대표 야구모자 쓰고 태극모양 부채로 햇빛 가리며 관람 /청와대 출입기자단
201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