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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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정치+]필리버스터 후폭풍…국민의힘 “박병석 사회 거부” “국회법 개정 검토”
국민의힘은 앞으로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를 보는 본회의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재적의원 5분의3 이상 찬성투표’로 필리버스터를 종결시킬 수 있게 돼 있는 국회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필리버스터 후폭풍이 예상되는 정치권 분위기,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조문식입니다.
2020.12.15 -
[토마토 정치+]공수처법 개정안 국회 통과…당시 상황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조금 전인 오늘(1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재석 287명 중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시켰습니다.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에 참석하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는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이 정 의원을 부르는 상황도 나왔습니다.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과정,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조문식입니다.
2020.12.10 -
봉하마을 찾은 문희상 "협치와 통합으로 사람 사는 세상 만들 것"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3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묘소가 안치돼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국회 대변인실은 문 의장의 이번 방문에 대해 “생전에 민주주의와 협치의 정신을 강조했던 노 전 대통령을 기리고, 그 정신을 되새긴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의장은 방명록에 “하해불택세류, 협치를 꼭 이루어서 사람 사는 세상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하해불택세류는 “강과 바다는 조그마한 시냇물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협치의 전제인 포용을 의미합니다. 대변인실에 따르면 문 의장은 참배 직후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장 그리던 세상은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 최근 엄청난 세계사적 격변기에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노무현이 그렸던 세상이 오기를 염원하고 있..
2018.07.31 -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방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장더장(張德江) 상무위원장이 정의화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11일 방한한 가운데 국회에 태극기와 인민기가 나란히 걸려 있다. /조문식
2015.06.11 -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추진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기 문양의 한글화가 추진됩니다. 국회사무처는 19일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원회가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를 합의함에 따라 향후 도안 작업 및 의견수렴을 거쳐 한글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사무처가 최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배지 및 국회기의 한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의원 232인 중 72.4%(168인)가 한글화에 찬성했습니다. 또 찬성한 의원의 75.0%(126인)는 한글 ‘국’보다는 ‘국회’라고 표기하는 안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현재의 국회의원 배지 문양과 관련해 ‘國(국)’자가 한자 ‘或(혹)’자로 오인된다는 의견과 함께, 국회의 상징 문양을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2014.02.19 -
이 대통령 “서민 생활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 초점 두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마련하고 “어려운 서민들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의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황식 국무총리, 양승태 대법원장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한 해 보냈다. 여러 가지로 잘 된 점, 부족했던 점들이 있었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서민들은 살기 힘들다고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물가를 잡아야 한다”며 “일자리를 만드는데, 고등학교 졸업해도 일자리를 쉽게, 대졸자보다 더 쉽게 열린 고용사회로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남겼다. 특히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사실 글로벌 위기로 어렵지만 준비를 잘하면 위기가 위기가 아니다”라며 “여러 글로벌 위기가 있지..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