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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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합동소방훈련 "훈련은 실전처럼"
경기도청에서 1일 ‘경기도-경기도의회-수원남부소방서 합동소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오늘은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경기도-경기도의회-수원남부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소식입니다. 도청에서 조금 전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영상은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하는 모습 등입니다. 완강기는 위급한 상황일 때 몸에 밧줄을 매고 위층에서 지상으로 천천히 내려오도록 만든 기구입니다.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하는 훈련입니다. 실전과 같은 훈련, 긴박한 상황에서 유용한 생존법이니 훈련 등 기회가 있을 때 꼼꼼히 살피고 배워두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올립니다. *(여기는 경기)소방훈련은 실전처럼[뉴스토마토] (여기는 경기)소방훈련은 실전처럼 오늘은 경기도청..
2019.11.01 -
(여기는 경기)서울역~수원역을 오가는 기차에서
서울역에서 경기도를 향해 출발하는 기차를 탑니다. 기차는 5분쯤 지나 한강을 건넙니다. 강을 건너는 하나의 장면 속에는 63빌딩 전경도 담깁니다. 아침 출근길에 바라보는 한강과 태양을 작품에 비유한다면, 하나의 명작으로 꼽겠습니다. 기차에 탄 사람들은 저마다의 결에 차이가 있고, 사는 곳이나 향하는 목적지도 다릅니다. 기차는 영남을 향하기도 하고, 호남으로의 여정을 돕기도 합니다. 저는 기차가 수원역에 다다르면 다시 경기도의 길을 걷습니다. 기차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지만, 제가 취재할 장소에는 이렇게 도착합니다. 왜 지하철을 타지 않느냐고요? 요즘 기차를 자주 타면서 지하철과 기차는 비슷하면서도 큰 틀에서 다르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기차로 수원을 오가는 길에는 산이나 강, 넓은 농지 등이 끊김 없이 이..
2019.01.22 -
(여기는 경기)수원 골든프라자 상가건물 화재 현장에서도 만난 소방관을 위한 '컵라면'
체력 소모 많은 현장에서 컵라면 외에 좀 더 나은 음식은 볼 수 없을까? 어제는 11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달이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 지인들에게 안부를 묻는 전화도 하면서 한주 일정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수원에 있는 대형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오후 4시가 넘은 시간,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소식을 듣고 제 마음도 좀 급해졌습니다. 일단 건물 이용객들이 신속하게 대피했고, 소방 등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망자 없이 정리됐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화재 현장은 도청과 수원역 사이쯤 있는 곳이었습니다. 현장으로 가는 길은 매캐한 연기가 자욱했습니다. 혹시라도 소방관들의 화재 진화에 방해가 될까 싶..
2018.12.01 -
"옥류관 냉면, 평양소주와"…북한 대표단 방문 속 '말·말·말'
북한 대표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에 왔습니다. 도와 북한 대표단은 정부가 터놓은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의 물꼬를 지방자치단체가 이어받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길지 않은 기간 동안 다양한 말들도 오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오간 주요 대화를 정리했습니다. #1 ‘선주후면’ 아시나요?…이화영 “옥류관 냉면, 평양소주와 함께 먹으면 좋다”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옥류관 냉면 맛이 어떤지를 물었습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뭐라고 답했을까요? 이 부지사는 “남측 냉면보다 육수가 고소하고, 메밀을 사용하면서도 면이 찰지다”고 평가하면서 ‘선주후면’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육수가 담백해서 평양소주와 함께 ..
2018.11.18 -
맑은 하늘 아래 경기도청
오늘(11일) 오후 경기도청 모습입니다. 무덥던 여름이 지나더니 갑자기 소(so) 쿨(coooool)한 날씨입니다~ 기사에 자료 사진으로 쓰려고 몇 컷 찍었는데요, 예쁘게 나왔다 싶은 한 컷 올립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요동칩니다. 모두 건강도 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2018.10.11 -
(여기는 경기)경기도청서 오랜만에 만난 삶의 방식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후 4시쯤 되면 슬슬 배가 고파 오는데요. 이즈음에 올리면 되는 소재가 바로 ‘음식’ 컷입니다. 오늘은 경기도청 구내식당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밥을 먹더라도 ‘보안’은 철저하게 챙겨야지요! 그저 조금 신기했던 사진 한 컷만 올릴게요. 경기도청 구내식당 앞 안내판. 사진/조문식 눈여겨보지 않으면 넘어갈 수 있겠지만, 바로…실·국별로 급식시간을 조율했다는 부분! (그러고 보니…지난 4월에 경남 첫날 일정을 위해 찾은 경남도청에서 좋은 선배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기억이 납니다 ^ ^) 아무튼, ‘1분기+3분기 / 2분기+4분기’ 이렇게 나눠서 11시30분과 정오 급식으로 배치하고 있네요~ 학창시절 학년·반별로 급식을 먹던 기억이 나서 짧게 한 줄 적어봤어요~ 많은 분들이 알..
2018.09.13 -
(여기는 경기)경기도청 근처 식당을 둘러봤어요~
음식은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이지요. 경기도청 근처에 있으면서 여러 식당을 둘러봤습니다. ‘이게 이렇게나 비싸?’하는 음식이 있는 반면 ‘오, 이건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가 괜찮네’라고 생각한 메뉴도 여럿 있습니다. 먼저 한 식당에서 먹은 메뉴 3컷 올립니다. (가격은 6000원~9000원이었습니다.) 경기도청 근처 한 식당의 음식(6000원. 백반인데요, 최근에 없어졌어요) 사진/조문식 경기도청 근처 한 식당의 음식(7000원) 사진/조문식 경기도청 근처 한 식당의 음식(9000원) 사진/조문식 저는 기본적으로 급한 시간이 아니면 체인점은 피하는 편입니다. 뭐, 너무 굶으면 힘드니까 먹어야지요…아래에 올리는 음식은 ‘식기만 좋은 김치찌개’로 명명해봅니다. (8000원) 제가 경기도와 인천 쪽 물가도 ..
2018.09.07 -
(여기는 경기)경기도청에 염소가…!
경기도청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어제(28일)는 비가 제법 많이 내려 밖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요, 오늘(29일)은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맑습니다. 오늘은 도청에서 만난 염소 이야기입니다. 경기도청에서 만난 한 염소. 사진/조문식 저는 오늘 도청 입구에서 ‘작은 동물원’을 만났습니다. 토끼도 있고, 기니피그도 있네요.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도청 안에 동물들이 있다는 것이 다소 신기했습니다. 경기도청에서 만난 토끼들. 사진/조문식 그중에서도 압권은 ‘염소’였습니다. 상상도 못하고 있다가 마주친 그대…. 좀 당황하긴 했습니다. 이곳을 모르고 있다가 어두워진 후에 갑자기 지나가면서 만났다면 놀랐을지도 모를 일입니다.(아마 좀 놀랐겠다 싶습니다.) ‘도청 안에 염소를 키우다니…’ 싶으..
2018.08.29 -
오늘(28일) 경기도청 주변 모습
오늘(28일)은 경기도청에 왔습니다. 제가 왔다고 그런지 아침부터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덕분에 옷이 많이 젖었지요. 비 내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바라본 경기도 수원. 사진/조문식 익숙하지 않은 환경을 접했으니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내리는 비를 보니 지나간 무더위를 식히는 것 같아 제 속도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의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 내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사진/조문식 경기도청에서 바라본 경기도 수원은 아름답습니다. 더 아름답게 키워가야지요. 아직 아는 사람은 별로 없으나, 조금씩 넓혀보겠습니다. 잘 지내봅시다.
201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