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읽어주는 기자)'택배 없는 날' 지나 다시 어깨 무거워진 노동자들<상>

2020. 8. 21. 10:30이슈

우리나라에 택배가 도입된 지 28년 만에 택배 노동자들의 첫 공식 휴일인 ‘택배 없는 날’이 지난주 금요일 예정대로 시행됐습니다. 하루를 더 쉴 수 있었다고 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이어진 고된 노동의 상처가 단번에 가실 수는 없겠지만, 택배 노동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과 택배 노동자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상편에서는 택배 노동자들이 평소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며 일해야 하는 열악한 노동 현실 등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youtu.be/u6HA78xR4L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