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발 코로나19 확산에 어린이집 등 비상

2020. 5. 27. 18:35이슈

경기도 부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들과 가족·지인 등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수도권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는 지난 23일 43살 근무자가 17살 아들과 함께 확진된 후 2층 같은 공간 근무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입니다.
 
27일 서울시와 강서구 등에 따르면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만 2살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린이집은 2주간 휴원 조치됐고, 접촉 여부에 따라 검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는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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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쿠팡발 코로나19 확진↑…어린이집 등 비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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