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온 후배와 함께

2012. 2. 10. 16:55한 장의 사진

휴가 나왔다고 멀리서 찾아온 우혁이.
대학 후배인데 저랑 나이차가 꽤 나는 친구입니다.


멀리서 왔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만났는데,
오늘 점심 약속 하나를 제대로 ‘깜박’할 정도로 반가웠습니다. 흠... 참... 암튼.

잊지 않고 저를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점심 맛있게 먹고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창밖을 보니 눈이 펄펄 날리더군요.

조금 전 고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고 연락한 내 후배.
차가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참 따뜻한 하루입니다~ :)

* 사진은 좀... 느끼하게 나왔군요... 제가 좀 느끼합니다.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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