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식(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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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선에서 국정원 활용한 적 없다"
박 대통령 "대선에서 국정원 활용한 적 없다" (민주 국정원 이어 감사원에 대한 책임도 추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민생회담과 관련해서는 여야 지도부와 만나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에 이어 감사원에 대한 청와대 책임론까지 추가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229) /조문식 기자
2013.08.26 -
박 대통령 '해양주권 훼손 시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통영 찾은 박 대통령 "적조 피해 최소화 대책마련" ('해양주권 훼손 시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적조 피해가 심각한 통영 앞바다를 찾아 적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통영 달아 포구에 도착, 해양경찰 경비정에 올라 적조 방제 현장과 양식 치어를 방류하는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봤다. (중략) 이어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잠수함 '김좌진함' 진수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저는 우리의 국익과 해양주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박 대통령은 "오늘 진수하는 김좌진함은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던 김좌진 장군의 호국정신과 필승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며 "앞으로..
2013.08.14 -
책 <내 인생의 멘토링>에 싸인 중
책 에 싸인 중 - "어제에 대한 후회가 아닌 내일에 대한 기대를" 조문식
2013.07.26 -
보도지침
오랜만에 아끼는 자료사진 한 장 올립니다. ‘보도지침’은 제5공화국 당시 문화공보부(이하 문공부)가 신문사와 방송사에 하달한 보도에 대한 지시 사항입니다. 월간 지는 지난 1986년 9월 특집호 를 통해 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언론과 권력의 ‘부적절한 관계’는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그 형식을 세련되게 바꿔가는 정도겠지요. “겨울은 지나간 기억을 차가운 얼음 속 환영처럼 채우나보다.” (조문식, 2013) 중 /조문식 기자
2013.07.20 -
책 <내 인생의 멘토링>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책을 한 권 냈습니다. 30살 생일을 맞이하는 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인 입니다. 제목에 대한 설명은 본문 중 “책 제목처럼 나는 지난 20대를 돌아보며 스스로에 대한 멘토가 되고자 한다”와 “나는 멘토링의 1인자는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스스로라고 믿는다”는 표현으로 줄입니다. 이 책은 정치권의 모습과 뒷이야기, 정치부 기자의 생활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사회에 대한 나름의 생각 및 과거를 통해 돌아보는 현재, 젊은이들의 생각이 가져오는 결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줄이는 방법 등은 논술을 준비 중인 청소년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책에는 26살 청와대 출입을 시작하며 느낀 경험을 비롯해 정치와 사회, 기자와 기사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
2013.06.23 -
[조문식이 만난 사람] 기자 조문식이 만난 개그맨 조문식
[사람in] 기자 조문식이 만난 개그맨 조문식 지난 5일 저와 성, 이름이 같은 개그맨 조문식 씨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신문지면을 못 보신 분들 가운데 관심 있는 분들은 인터넷판 기사로 볼 수 있도록 링크 걸겠습니다. /조문식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273
2011.03.15 -
책읽기의 즐거움
조 문 식 읽고 싶은 장르가 모여있는 도서관에서 남몰래 기뻐함은 서고의 주인이 아니어도 마음이 부자임을 앎이다 신간을 읽어도, 고전을 읽어도 그곳에 오래 머무르기를 원함은 오래된 책에서 나는 종이 곰팡내를 사랑하고 새로 들인 책에서 나는 잉크냄새를 좋아함이다 활자의 정렬한 춤사위가 사로잡는 보물창고에 머무르며 마음 가득 포만감을 느끼고 정신적 배부름을 느끼는 것은 읽고 또 읽어도 줄지 않는 지식의 샘을 사랑해서이며 고뇌와 아픔, 슬픔과 공포를 느낌 없이 옛 사람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서다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