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본 세상)드론 저널리즘 출발에 앞서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전화로 불러주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신문이나 방송 등 기존 매체를 넘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소통하는 현상이 활발해졌습니다. 유튜브를 통한 1인 방송 등 과거에는 실현 가능성을 장담하지 못했던 다양한 형태의 취재가 이뤄집니다. 방송 등 기존 매체들도 변화의 바람에 다급하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요즘 서울에서 경기와 인천을 오가면서 조금은 넓은 동선을 극복할 취재 방향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이는 ‘드론 저널리즘’(Drone Journalism)을 직접 해보기로 마음먹은 계기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오는 현장의 내용은 텍스트나 ENG 등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드론을 활용할 경우 기존 취재 방식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매..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