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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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신안동역…2021년에는 ‘KTX-이음’으로 지금보다 빠르게
이제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안동으로 갈 일이 있다면? 청량리에서 출발해 안동이 아닌 ‘신안동’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신설 역사 주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648’입니다. 오늘(15일) 살펴보니 내일(16일)까지는 현재와 같이 청량리~안동으로 무궁화호만 다닙니다. 목요일(17일)부터는 목적지가 신안동역으로 바뀌고, 누리로 도입 등 변화도 생깁니다. 새로 도입될 KTX-이음(EMU-260)은 새해인 2021년 초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목요일(17일) 기차표를 살펴보니 당분간 운행하는 무궁화호와 누리로 등의 요금은 15400원 수준으로, 현재와 같이 유지되고 있네요~
2020.12.15 -
안동역사 이전이 다가오네요…기차로 월영교 지나는 야경(영상)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안동역사가 연말쯤 송하동 버스터미널 근처로 자리를 옮깁니다. 추석 연휴에 찾은 안동역에서 현판이 자리를 비운 것을 확인했습니다. 역사 이전이 다가오고 있음이 실감 납니다. 오늘은 안동역을 출발한 열차가 안동댐 인근 월영교를 지나는 시점, 야경을 함께 담았습니다. youtu.be/ahn0jrITPYQ
2020.10.06 -
(LIFE)밥은 역시 집밥…추석에 맛본 고향밥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집밥을 먹었습니다. 예약된 치과 진료까지 받고 조금 늦게 고향에 갔습니다. 좀 쉬다 조금 전에 서울에 도착하고 보니 가족과 그다지 긴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다 싶습니다. 집 근처 텃밭에서 가꿔지고 있는 채소들. 다양한 요리의 기본 재료가 됩니다. 텃밭을 가꾼다는 것 자체도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조문식 명절에 가면 으레 부침 등을 먹게 되는데요, 저는 간식으로 먹은 메뉴들 위주로 몇 컷 올려봅니다. 편하게 먹다가 생각나면 한 컷 찍고, 자고 하다 보니 이틀이 훌쩍 지났습니다. 추석에 맛본 고향밥. 집 근처 텃밭에서 가꾼 채소들이 기본 재료로 포함돼 건강한 느낌을 더합니다. 사진/조문식 이번에도 느끼지만, 역시 밥은 집밥이다 싶습니다. 서울로 오면서도 ‘집밥..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