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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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야당 위원 "농민들 쌀 직불금 당장 급한데 뭐하고 있나"
쌀 변동직불금 문제가 연말 국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오후 2시부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법안소위가 시작됐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쌀 변동직불금'이 안건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농해수위 소속인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등 야권 위원은 "추수를 끝낸 농민에게 당장 중요한 '쌀직불금법'만 경대수(새누리당) 법안소위 위원장이 직권으로 의사일정에 포함하지 않아 논의조차 할 수 없었다"고 반발했다. 이날 오후 농해수위 소속 야당 위원은 정부와 새누리당에 "쌀 목표가격의 조속한 결정에 협조해 국정책임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전체기사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580)
2013.11.15 -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국정원 감사 여부 검토"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는 12일 대선개입 의혹의 중심에 있는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에 대한 직무감찰에 대해 "국가정보원 등에 대한 감사는 법적, 감사 기술적인 제약이 없는 범위에서 감사 여부를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1일에 이어 이틀째 진행된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김기식(비례대표) 의원의 국정원 관련 질문에 대해 황 후보자는 "원칙적으로 감사 대상이 되는 것은 법률상 명확하다"면서도 "국가기밀 사항에 대해서는 법령에 제약이 일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중략 …)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308) /조문식 기자
2013.11.13 -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 "여야 사무총장 회담하자"
민주당 박기춘(경기 남양주 을) 사무총장은 12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를 위한 사무총장 회담을 새누리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박 사무총장은 "지난 7월 25일 민주당은 정당사상 최초로 전 당원투표제를 통해서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했다"며 "오늘이 111일째고 이미 100일을 훌쩍 넘겼다"고 지적했다. (… 중략 …)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277) /조문식 기자
2013.11.13 -
박 대통령 "대선에서 국정원 활용한 적 없다"
박 대통령 "대선에서 국정원 활용한 적 없다" (민주 국정원 이어 감사원에 대한 책임도 추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민생회담과 관련해서는 여야 지도부와 만나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에 이어 감사원에 대한 청와대 책임론까지 추가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229) /조문식 기자
2013.08.26 -
[조문식이 만난 사람] 영남권 유일 민주당 조경태 국회의원
"지역주의 깨는데 일조하겠다" 경남·부산·울산은 물론 대구·경북 등 영남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민주당에 소속된 조경태(43·부산 사하 을) 의원은 "정파적 이익을 초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646
2011.08.29 -
[조문식이 만난 사람] 마이크 내려놓은 전현희 민주당 대변인
"제 생애 가장 험난했지만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8일 고별 브리핑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그간의 느낌을 전하던 민주당 전현희(47) 원내대변인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전 대변인은 제1야당의 원내 마이크를 후임자인 홍영표 의원에게 넘겨줬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춘 지 1년 만이다. 다음은 관련기사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8743
2011.08.29 -
[11.23 연평도사태] 전문가들 "내부결속, 국면전환용" 지배적
정치권 "단호히 대응해야" 23일 오후, 평화롭던 연평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북한이 연평도 육상과 해안으로 해안포공격을 감행한 것. 이에 대해 24일 전문가들은 '김정은 체제로 넘어가는 북한의 내부 결속과 국면 전환용'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정치권은 일단 여야를 넘어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연평도 도발에 대한 전문가 분석 = 23일 북한이 연평도 육상과 해안으로 해안포를 발사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김정일에서 김정은 체제로 넘어가는 북한이 내부 결속과 국면 전환을 시도하며 한국과 미국에 선택을 요구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 북한의 후속 행동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근식 교수는 "북한의 새로운 판짜기"라며 "김정은 후..
2010.11.28 -
[6·2지방선거] 여당 참패...민심은 견제를 택했다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사실상 참패했다. 반면 민주당은 예상을 깨고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전국적인 승리를 기대했지만 실제 투표함을 열자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장은 물론이고 전통적인 텃밭인 강원과 경남에서마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나라당은 2006년 5·31지방선거에선 광역자치단체장 16곳 중 12곳을 차지하는 등 압승했으나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정권 견제론이 막판에 힘을 발휘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천안함 사태 등으로 보수층의 결집도 나타났지만 이에 대한 견제심리가 표심으로 이어진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여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은 개표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최종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상황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2010.06.03